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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사학과 주영택 동문 청동기시대 유물 등 문화유산 7점 기증
사학과 56학번 동문인 주영택 가마골향토역사연구원장이 평생 소중히 간직하던 청동기시대 유물 등 7점의 문화유산을 3월 7일 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받은 유물은 유구석부(홈자귀), 마제석착(돌끌), 합인석부(돌도끼) 등 청동시기대 유물 3점과 조선시대 떡살 3점, 용도미상의 근현대 금속기 1점 등이다. 주영택 원장은 부산 해운대에서 나고 자란 부산 토박이로, 부산대 사학과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40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동시에 향토역사연구가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부산 곳곳의 현장을 직접 답사해 부산의 향토사와 관련된 서적을 다수 편찬했고,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부산시교육청 부산교육발전자문위원, 부산 100경 자문위원, 금정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가마골향토역사연구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사진: 소장유물 기증식. 왼쪽부터 임상택 박물관장, 기증자 주영택 동문.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14조회수 : 87 -
[언어교육원] 일본 교토산업대 단기과정 성료 3주간 맞춤형 집중과정…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체험
언어교육원(원장 현수경·간호학과 교수)은 일본 교토산업대학 재학생 27명을 대상으로 3주간 한국어 집중 연수 및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3월 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토산업대학 외국어학부 해외실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일본 학생들의 여건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특별과정으로 마련됐다.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38시간 이상의 한국어 수업을 비롯해 태권도, 한복, 한국 요리, 전통 공예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경주와 부산의 명소를 탐방하는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산대 재학생을 언어도우미로 매칭해 학습 지원 및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관심사를 나누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 교토산업대학 단기과정 수료식.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13조회수 : 121 -
[G-램프사업단] 일본 도쿄대·국립수산과학원 해양환경·기후변화 대응 국제심포지엄 공동 개최
G-램프(LAMP)사업단은 일본 도쿄대 대기해양연구소(UTokyo-AORI) 및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2월 28일 생물관에서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해양환경과 기후변화가 해양 생태계 및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농도 및 지침 연구 △아시아 몬순 시스템과 대기-육지 상호작용 연구 △연안 오징어의 행동과 생활사 연구 △해양 자기 이상을 통한 울릉 분지의 진화 해석 등 해양과학 및 수산자원 관련 다양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세 기관이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해양과학기술 및 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장기적인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향후 정기적인 국제 공동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연구 협력을 지속해 갈 전망이다. 또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연구 인력 교류 확대 등 국제적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사진: G-램프(LAMP)사업단 국제공동심포지엄 기념 촬영.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12조회수 : 170 -
새 학기 캠퍼스는 동아리 모집 중(3/10-13) 7개 분과 84개 중앙동아리 신입 회원 모집
부산대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시월광장에서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또 다른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 신입 회원 모집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대에는 대학본부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직접 꾸려 나가는 7개 분과 84개 중앙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공연예술, 교양봉사, 무예, 문학전시, 종교, 체육, 학술이념 등 각 분야에서 서로 어울리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갖는다. 부산대 동아리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입생 및 재학생 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동아리를 찾아 대학 생활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설치해 각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신입 회원 모집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예술분과에서는 음악·마술·연극·영화·댄스 등 예술적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동아리들이 모집을 진행하며, 체육분과에는 요트·펜싱·수영·테니스·미식축구 등 스포츠 각 분야의 동아리들이 신입 회원을 기다린다. 또한, 교양봉사분과와 학술이념분과에서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뜻깊은 대학 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다. * 사진: 부산대 동아리 모집 행사.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11조회수 : 197 -
[LINC 3.0 사업단] 지산학연협력 성과공유회 성료 성과 전시·발표, 공유·협업
LINC 3.0 사업단은 ‘2024 PNU LINC 3.0 지산학연협력 성과공유회’를 2월 5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대 LINC 3.0 사업의 성과 전시·발표와 공유·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산학연협력 사업 체계를 고도화하고 업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교내 구성원과 유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부 강정은 LINC 3.0 사업단장의 개회사, LINC 3.0 사업의 추진 현황 및 활동 보고,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의 환영사와 기조강연,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LINC 3.0 사업의 지원을 받은 사업 중 △PM 방범대(실내환경디자인학과 김서현 학생) △KBO NINE 2024(건축학과 노승윤 학생) △산업체 재직자 교육 ‘숲해설가’(조경학과 홍석환 교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티타늄 플라즈마 이온 주입을 통한 합성 인공 모발의 염증 반응 억제 및 생체적합성 증진 기술 개발’(의생명융합공학부 장태식 교수)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 사진: 성과공유회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11조회수 : 168 -
[연구실안전관리센터] 2024년 2개 연구실 과기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실험동물센터(센터장 임은옥·약학과 교수)와 지진방재연구센터(센터장 오상훈·건축공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정부는 201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를 도입해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연구실안전관리센터(센터장 이인규·응용화학공학부 교수)는 인증제 참여 연구실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 연구실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사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획득한 교내 연구실. 위쪽부터 실험동물센터, 지진방재연구센터.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10조회수 : 188 -
부산대-(재)하정육영장학재단 장학금 기부 협약 체결 장애인 관련 활동 학생 우선 지원
부산대는 재단법인 하정육영장학재단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협약을 3월 7일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하정육영장학재단은 지난해 5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부산대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학교생활이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가계 곤란 학생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장애극복의지가 강한 학생들과 장애우 인식 개선 및 장애인 활동 보조 등 평소 장애인 지원 활동을 해 온 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영식 하정육영장학재단 이사장은 “국가거점 국립대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재단 장학금이 부산대에도 매년 전달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장학금 기부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최재원 총장, 황영식 하정육영장학재단 이사장.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10조회수 : 112 -
[간호학과] 김민지 박사과정생 대한간호협회 간호학술상 우수상 수상
간호학과 김민지(사진) 박사과정생이 2월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대한간호협회 제94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간호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매년 간호계 전반과 간호 연구 및 발전에 이바지한 논문 중 1편을 선정해 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김민지 학생의 논문 ‘Factors Influencing Oncofertility in Gynecological Cancer Patients: Application of Mixed Methods Study’는 하주영 교수와 함께 연구를 수행해 SCI급 저널인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에 게재됐다. 현재 부산대병원 간호사로 근무 중인 김민지 학생은 석사과정 재학 시에도 탁월한 학문적·전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시그마학회장상도 수상한 바 있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10조회수 : 162 -
[공과대학] 정주철 학장 전국국공립공과대학장협의회장 선출
정주철(사진, 도시공학과 교수) 공과대학장이 전국국공립공과대학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1992년에 설립된 전국국공립공과대학장협의회는 전국 31개 국·공립대의 25개 공학계열 학장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공과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신임 회장에 선출된 정주철 학장은 2010년 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부임해 2023년부터 공과대학장을 맡아 왔다. 교내 캠퍼스부본부장을 역임했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탄소중립위원회 지역위원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정주철 신임 회장은 “공과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학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며 “산업체·정부·학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우리나라 공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07조회수 : 157 -
[LINC 3.0 사업단] 지역혁신인재 양성캠프 성료 지역기업 취업정보 제공으로 현장 적응력·취업 이해도 향상
LINC 3.0 사업단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기업 취업정보 제공과 지자체 및 지역기업의 지산학 협력을 위해 ‘지역혁신인재 양성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부산시의 5대 미래신산업과 9대 전략사업 등과 매칭한 지역기업의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제 취업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적응력과 취업 이해도를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부산대생 50명과 동의대생 9명 등 총 59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1박 2일로 진행돼, ㈜INICS, ㈜성우하이텍을 직접 방문해 회사 주요 시설 탐방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부산테크노파크의 부산시 전략사업 소개 및 기업현황 강연, 선배 재직자와의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취업 준비 노하우를 배우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스피칭 코칭, MBTI 분석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부산대 LINC 3.0 사업단은 동의대, 부산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이번 캠프를 진행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주 여건을 마련에 주력했다. * 사진: 지역혁신인재 양성캠프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07조회수 : 116 -
방산 기기 전문기업 ㈜동성전기 부산대 발전기금 1,000만 원 출연
방위산업 회전기기 전문기업인 ㈜동성전기(대표이사 김상완)가 2월 26일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기계공학부 장학금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동성전기는 1968년 설립돼 3대를 이어 온 지역 향토기업으로, 50여 년 동안 방산물자 생산 및 연구·개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지난해 부산대 기계공학부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출연한 데 이은 두 번째 기부다. 이날 부산대를 찾은 김상완 ㈜동성전기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기술력 강화를 위해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부산대 기계공학부의 우수한 인재들이 ㈜동성전기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발전기금 출연식 모습. 왼쪽부터 최재원 부산대 총장, 김상완 ㈜동성전기 대표이사.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06조회수 : 102 -
[부산대기술지주] 에스-피엔유 부산지역혁신투자조합 결성 투자금 136.5억 원 10년간 운용
부산대기술지주㈜(대표이사 강정은)가 수도권 지역 전문 투자기관인 ㈜에스벤처스와 함께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자펀드인 「에스-피엔유 부산지역혁신투자조합」 결성총회를 2월 26일 PNU AVEC(부산대 기술창업 플랫폼)에서 개최했다. 모(母)펀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부산시, 산업은행, 모태펀드, BNK금융지주 등이 약 1,011억 원을 출자해 결성한 지역 펀드로, 비수도권 지역 중점 벤처펀드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부산대기술지주는 이번에 선정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지역리그(VC)* 성격에 맞춰, 부산 지역 및 부산 9대 전략산업,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유망 혁신기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136.5억 원 규모의 자(子)펀드인 ‘에스-피엔유 부산지역혁신투자조합’을 운용할 방침이다.* 지역리그(VC): 모펀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출자 분야 중 하나로, 부산 지역 기업 조건을 충족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70% 이상 투자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이를 통해, 침체된 부산의 산업 및 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는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펀드는 투자기간 4년을 포함해 총 10년간 운용된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부산 지역 기업 조건을 충족하는 중소·벤처기업으로 약정총액의 70%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공동업무집행조합원으로 부산대기술지주, ㈜에스벤처스, 특별조합원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유한책임조합원으로 부산대 산학협력단, (유)젠스퀘어, 동아대 산학협력단, ㈜일주지앤에스, 한국선재(주), 동서대 산학협력단, 특허·창업분야 전문가인 개인출자자 다수가 참여한다. * 사진: 펀드 결성총회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06조회수 : 132 -
부산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AI시대, 내가 있는 곳이 세계의 중심 될 수 있어"
부산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3월 4일 경암체육관에서 개최해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부산대 총장과 주요 보직자, 신입생들이 참석했고, 학부모 및 재학생, 교직원도 자리해 함께 축하했다. 올해 부산대 입학생은 학사과정 5,251명과 석사과정 1,978명, 박사과정 456명 등 총 7,685명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입학식(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식사, 축사 영상 상영 등) 및 2부 오리엔테이션(대학생활 안내, 신입생 운동선수 소개, 레크리에이션, 롯데자이언츠 응원단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신입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최재원 총장은 이날 입학식사에서 “지금부터 여러분 앞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가 펼쳐져 있다. 여러분이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이제부터는 부산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총장은 “정보화 사회, 인공지능(AI) 시대에는 내가 있는 바로 이곳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고, 나 스스로가 세계 중심이 될 수 있다. 그 모든 것은 ‘내 역량’에 달린 일”이라며 “부산대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통해 여러분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고, 그렇게 되도록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신입생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부산대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언제 어디서든 시대적 소명을 자각하고, 꺾이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삶에 도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대한민국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진: 부산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05조회수 : 236 -
양산캠퍼스 동문 저작물 서고 「Alumni Hall」 개관 선배들의 지적 여정 따라가며 영감 얻고 동기 부여
양산캠퍼스 의생명과학도서관 내에 동문들의 우수 저작물 상시 전시를 위한 전문서고인 「Alumni Hall」이 구축돼 2월 19일 개관식이 열렸다.Alumni Hall은 양산캠퍼스 5개 단과대학 및 전문대학원(의과대학, 간호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정보의생명공학대학) 동문들의 저작물 전시공간으로, 양산캠퍼스 의생명과학도서관 4층 자료실 내에 연면적 60㎡ 규모로 1,000여 권의 저작물을 전시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번에 개관한 Alumni Hall는 (재)부산대학교의과대학발전재단이 약 3,600만 원의 기금을 지원해 마련됐다. 또한 동문회를 통한 자료 수집, 도서관의 공간 구축 등 다양한 기관들이 협업해 양산캠퍼스 동문들의 우수한 저작물을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전문서고 공간이 탄생했다. Alumni Hall에는 개관일 기준으로 300여 권의 동문 저서가 전시돼 있으며, 향후 부산대 양산캠퍼스 5개 단과대 및 각 동문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저작물을 수집할 예정이다.* 사진: 개관식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04조회수 : 167 -
부산대-리노공업㈜, 산학협력 MoU 체결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부산대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전문기업인 리노공업㈜의 이채윤 대표이사를 올해 도입된 산학협력단 전문위원인 ‘글로벌선도연구자(Global Frontier Researcher)’로 처음 위촉하고, 양 기관 간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2월 20일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이번 위촉식과 협약식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핵심 산업과 연계된 전문인력 확보 및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은 반도체 및 전자부품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산업체의 수요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 협력 확대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 사진: 위촉식 및 협약식. 왼쪽부터 최재원 총장,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이사.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3-04조회수 : 169 -
「부산대 2025년 2월 학위수여식」 개최 내년 개교 80주년…동문 27만 8,498명 배출
부산대는 2월 28일 경암체육관에서 「부산대학교 2025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115명과 석사 1,313명, 박사 235명 등 총 4,663명의 졸업생들이 영광스러운 학위를 취득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 보고, 총장 학위수여식사, 총동문회장 축사, 졸업생 대표 답사, 우수졸업생 표창 및 시상, 학위 수여, 축하 연주 및 축가,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대는 1946년 개교 이래 79년의 역사를 거쳐 온 부산대는 내년 80주년을 앞두고 지금까 총 27만 8,498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다. 최재원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세상의 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시대에 내 인생의 ‘주제(Theme)’가 무엇인지를 정해 신념을 갖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삶의 주인공이 되어 여러분이 임하는 곳에서 쐐기돌(Keystone)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총장은 또 “건축에서 키스톤은 아치 모양을 한 웅장한 건축물에서 가장 가운데에 위치한 돌로, 나머지 돌들이 제자리를 잡도록 만들어 주고, 구조물의 하중을 지탱할 수 있도록 한다. 부산대 고유의 DNA를 장착한 부산대 졸업생들이 우리 사회의 키스톤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최재원 총장은 “나만의, 우리 부산대만의 고유한 명품성과 대표성, 탁월성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믿고 당차게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진: 학위수여식 모습.* 총장 학위수여식사 바로 가기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2-28조회수 : 348 -
[의생명특화총괄본부] 에크모 심포지엄 및 교육 성료 전국 의료진 대상 에크모 실전 시뮬부터 최신 치료법까지 교육
의생명특화총괄본부가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대병원 S동 1층 글로컬임상실증센터에서 「부산 에크모 심포지엄 및 트레이닝 코스 - 2025 The BEST Winter Camp」 행사를 성료했다. ECMO(에크모)는 ‘체외막산소화(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의 약자로,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해 혈액을 환자 몸에서 빼내 체외 산화장치에서 혈액에 산소를 주입하는 동시에 혈액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다시 환자 몸속으로 돌려보내는 생명 유지 장치다. 심장이나 폐의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적절한 관리와 숙련된 의료진이 필수적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최신 ECMO 기술과 치료법을 공유하고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부울경 및 전국의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와 간호사·방사선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일 차 13일에 부산대병원 송승환 교수의 ECMO 개요를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조수현 에크모 코디네이터의 ECMO 회로 및 구성요소, 삼성서울병원 조양현 교수의 호흡기 질환을 위한 VV ECMO(Veno-Venous ECMO, 정맥-정맥 ECMO), 전남대병원 정인석 교수의 심장 질환을 위한 VA ECMO(Veno-Arterial ECMO, 정맥-동맥 ECMO) 교육을 진행했다. 이튿날 2일 차에는 부산대병원 이수진 교수와 송승환 교수, 삼성서울병원 고령은 교수가 ECMO 시뮬레이션과 Advanced 코스로 ECMO 삽입부터 운용, Trouble shooting까지 실무적 상황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가졌다. * 사진: 에크모 심포지엄 및 교육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2-28조회수 : 161 -
[법학전문대학원] 김현수 교수 한국토지법학회장 취임
법학전문대학원 김현수(사진) 교수가 2월 21일 고려대 법학관에서 개최된 한국토지법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사)한국토지법학회 제29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토지법학회는 1984년 창립 이래, 토지법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해법을 제시해 온 토지법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학계·법조계·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한·중 국제학술대회, 한·일 국제학술대회를 포함해 4회의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술지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토지법학』을 발행하고 있다. 김현수 교수는 주로 민사법을 강의하며, 미국법·토지법·소비자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사법적 관점을 투영한 연구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등으로도 활동해 왔다. 김 교수는 취임 소감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 환경 문제, 공공성과 사유 재산권의 조화 등 다양한 도전과제 속에서 더욱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를 수행해 토지법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2-28조회수 : 155 -
부산대-우즈베키스탄 제약기술대학, 교류협정 체결 약학·화학 등 공동연구 활성화, 인적 교류, 학술자료 교환
부산대는 우즈베키스탄 제약기술대학과 학술·인적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협정(MoU)을 2월 13일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교직원 및 학생 교류와 공동연구 활동, 학술자료 교환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제약기술대학은 타슈켄트에 위치한 국립 연구중심대학으로 2020년 설립돼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영국 선더랜드대학교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생화학, 생의학, 약학 석사과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명문대학이다. 부산대는 이번 MoU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제약기술대학과 약학 및 화학 등의 분야에서 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연구 및 학술 교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최재원 부산대 총장, Djumanov Abdumalik Abduvakhabovich 우즈베키스탄 제약기술대 총장.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2-28조회수 : 142 -
[4단계 BK21] 황재진 박사과정생·엄선비 박사 대학원생 우수 참여인력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4단계 BK21사업의 혁신융합형 물리인재 교육연구단(단장 이창환·물리학과 교수) 황재진 박사과정생과 4차산업혁명시대 성장과 공존을 선도하는 사회복지 미래인재 양성단(단장 이원익·사회복지학과 교수) 엄선비 박사가 2024년도 4단계 BK21사업 ‘우수 참여인력’에 선정돼 2월 19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물리학과 황재진(지도교수 이재광) 박사과정생은 원자수준의 전자구조 계산과 기계학습 기반 포논 분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국제 학술지 논문 9편(주저자 8편)을 게재했다. 특히, 4단계 BK21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IF 27.4, JCR 상위 2.17% 저널인 Advanced Materials를 포함해 상위 10% 이상의 주요 SCI급 학술지에 논문 4편(주저자 3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황재진 학생의 기계학습과 전자구조 계산을 통한 양자물질 내 결함(defect)에 의한 양자 현상 발현 메커니즘 규명은 기초 과학 발전과 양자 소자 응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학과 엄선비(지도교수 김진현) 박사는 박사과정 재학 중 공간분석을 활용한 노인복지 연구에 전념해, 국내외 학술지에 총 7편 논문 게재와 5건의 학술대회 발표 등 우수한 연구 실적을 달성했다. SCI급 학술지(Sensors and Materials)에 단독저자로, SSCI 학술지(The International Journal of Aging and Human Development)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해 국제적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노인의 건강불평등 연구를 심화시켰으며, 향후 공간분석 기법을 토대로 고령사회 정책 및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황재진 박사과정생, 엄선비 박사.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02-27조회수 :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