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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U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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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헌실버아카데미] 설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경헌실버아카데미] 설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배움에는 은퇴가 없다…누적 수료생 3,500명 돌파

    미래시민교육원이 운영하는 경헌실버아카데미는 7월 16일 부산 온천동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경헌실버아카데미 제44기 수료식 및 설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헌실버아카데미 제44기 수료생 94명을 배출해, 2001년 개설 25년 만에 수료생 3,500명 돌파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재일동포 실업가 故 김경헌(1927~2017) 일본 ㈜낙서건설공업 회장이 부산지역 노인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부산시에 기탁한 성금을 기반으로 설립된 노인 대상 특별과정이다. 이후 부산시가 2001년부터 부산대에 운영을 위탁해, 노년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부산대는 매년 故 김경헌 회장을 기리는 추도식을 가져 왔으며, 2주기인 2019년에는 고인의 흉상을 제막했다. 이날도 흉상이 자리한 대학본부 1층에서 故 김경헌 회장의 제8주기 추도식을 갖고 지역사랑과 평생교육을 향한 고인의 뜻을 되새겼다. 한편,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수료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2002년 결성된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과 친목 모임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2007년 설립된 사단법인 경헌시니어센터는 2008년 경헌예술봉사단을 창단해 지역행사와 요양병원 등에서 위문공연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에는 사회복지법인 경헌복지재단을 설립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3년부터는 김경헌 회장의 출연으로 동남아시아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자녀, 노인복지 전공학생에게 ‘경헌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 44기 수료식에서도 총 6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 사진: 경헌실버아카데미 제44기 수료식 및 설립 25주년 기념식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8
    조회수 : 42
  2. 부산대-대만 명문대, 글로벌 고령화 해법 공동 모색

    부산대-대만 명문대, 글로벌 고령화 해법 공동 모색 의생명특화총괄본부, 대만사범대·대만대 방문 연구 교류 방안 논의

    부산대와 국립대만사범대학교 및 국립대만대학교와 7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대만 현지에서 고령화 대응 및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글로벌 네크워킹 연구 교류를 갖고, 초고령사회 공동 대응을 위한 아시아 대학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만사범대는 대만 내 가장 역사 깊고 규모가 큰 교육대학으로, 부산대와는 2024년 학술교류 및 협력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번 교류 기간에는 부산대 의생명특화총괄본부 글로컬임상실증센터 신명준 센터장과 박종환 부센터장이 국립대만사범대학교 랴오 융(Liao Yung) 교수와 만나 고령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교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노인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교육자료 공동 제작, 초·중등학생의 생체신호 이해를 위한 실험교재 개발 및 대만 보급 등을 논의했으며, 대학원 석사과정 학생들의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다. 대만을 대표하는 종합대학인 국립대만대 재활의학과의 한 덜셍(Han Der-Sheng) 교수와의 교류도 이어졌다. Han 교수는 아시아 지역의 근감소증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학자 중 한 명으로, 고령화 관련 보건의료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대만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전국민 건강보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의료 접근성이 높지만, 총액계약제 운영으로 한국보다 진단 검사 및 진료 속도는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노인들의 호흡운동 등 특화 프로그램은 따로 제공되지 않아, 부산대병원이 강점을 가진 호흡재활 및 중환자 재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 교류를 심화시키기로 했다. 또한, 대만은 지역사회와 병원 간 연계 시스템이 한국보다 잘 구축돼 있으며, 방문재활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있는 점에서 상호 보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양측은 각국의 장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교류는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병원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사진: 부산대-국립대만사범대 및 국립대만대 연구 교류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8
    조회수 : 57
  3. [생명환경화학과] 김지현·김효정·황나결 학생

    [생명환경화학과] 김지현·김효정·황나결 학생 한국응용생명화학회 Biodot Award, 우수포스터상, 창업경진대회 잇단 수상

    생명환경화학과 분자생물학실험실(지도교수 김유진) 소속 김지현 석박사통합과정생과 김효정 석사과정생, 황나결 학생이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 ‘2025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잇단 수상으로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수상 학생들은 평소 식물 조직배양 기반의 대체 원료 생산 기술과 벼 생식 관련 유전자 기능 연구에 꾸준히 매진해 왔다. 이번 학회에서 김지현 학생은 그간의 학문적 성과와 연구 역량으로 국내 응용생명화학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학위과정생에게 수여되는 ‘제4회 Biodot Award’를 수상한 데 이어, 식물 생식과정 중 벼 화분관 생장 메커니즘의 분자적 조절 원리를 규명한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황나결 학생은 개암풀 조직배양 기반 항산화 물질 생산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에 선정됐다. 또한, 학회 중 개최된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에서 김효정, 김지현 학생은 커피 조직배양 기반 대체 원료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한 탄소중립 실현 및 농업 경제성 확보 전략을 창업 아이템으로 제안해 수상했다. 한편,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응용생명화학 전반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계 및 산업계 연구자 간 교류를 촉진하는 국내 대표 국제학술행사다. 올해는 특히 식물생명공학, 농업환경, 기능성 소재, 바이오기술 등을 주제로 다양한 plenary lecture, 구두 및 포스터 발표 세션이 마련됐으며, 산업체 연계를 위한 기업 전시 및 수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 사진: 오른쪽 상단 김유진 교수. 왼쪽부터 김지현, 김효정, 황나결 학생.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7
    조회수 : 88
  4. 부산대·부산외대, 인큐베이터 해외창업실습 추진

    부산대·부산외대, 인큐베이터 해외창업실습 추진 구글·엔비디아·애플·스탠포드대 방문…미국 실제 창업환경 체험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부산대와 부산외국어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해외창업실습」이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실습은 부산시와 부산라이즈혁신원이 주최하고, 부산대 지역사회혁신본부와 부산외대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실제 창업 환경을 경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창업 실습 위주의 글로벌 연수로 설계됐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교육(6월), 해외연수(7월 14일~8월 8일), 결과보고회(9월 5일)로 추진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부산대생 4명, 부산외대생 5명 등 총 9명의 참가 학생들은 실리콘밸리 내 구글, 엔비디아, 애플, 스탠포드대 등 유수 기관을 방문하고, AI Camp, 글로벌 멘토링, 창업 피칭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실리콘밸리의 현업 전문가들과 협력해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 실리콘밸리의 최신 기술 및 창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면서 오픈이노베이션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멘토링과 실전 피칭을 통해 창업 실행력도 강화할 수 있다. 나아가 현지 실습을 통해 고도화된 우수 아이디어는 후속 지원을 거쳐 실제 창업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미국 현지 해외창업실습 학생들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7
    조회수 : 78
  5. [국제처] 일본 13개 한국교육원과 손잡고 유학생 유치 전면 돌입

    [국제처] 일본 13개 한국교육원과 손잡고 유학생 유치 전면 돌입 도쿄에서 후쿠오카까지…일본 전역 유학 네트워크 구축

    부산대는는 일본 주요 7개 지역의 한국 교육부 산하 주일본한국교육원(도쿄, 오사카, 교토, 나라, 오카야마, 히로시마, 후쿠오카)을 직접 방문해, 총 13개 한국교육원*과 대면 협약을 체결했다. * (6.28.)①도쿄, ②가나가와, ③사이타마, ④치바/ (6.30.)⑤교토/ (7.1.)⑥오사카, ⑦고베, ⑧나라/ (7.2.)⑨오카야마, ⑩히로시마/ (7.3.)⑪후쿠오카 /(7.11.)⑫시모노세키, ⑬센다이 이번 협약은 부산대가 지난 6월 선포한 ‘국제화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대가 각 한국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개별 협의를 거쳐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한·일 간 실질적인 국제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부산대는 일본 각 지역 한국교육원으로부터 한국 유학 수요가 높은 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지 수요 기반의 실질적인 유학생 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실례로, 히로시마 한국교육원은 과학 특화 고교를, 후쿠오카 한국교육원은 관광·비즈니스 계열 특화 고교를 추천하는 등 일본 지역별 특성과 전공 연계를 고려한 부산대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 중이다. 부산대는 향후 각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일본 현지에서 직접 유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매년 한국교육원장 추천 학생을 초청해 전공 체험 및 부산대 캠퍼스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창환(물리학과 교수) 국제처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대가 라이즈(RISE) 시스템을 기반으로 입학부터 진로까지를 포괄하는 정주형 유학생 유치 모델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업 지원, 생활 정착, 인턴십 연계, 지역 내 취업 매칭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통해 우수 일본인 유학생을 유치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본에는 총 15개 한국교육원이 있으며, 부산대는 이번 13개 한국교육원과의 협약에 이어 올해 8월 말까지 나머지 2개(삿포로, 나가노) 한국교육원과도 대면 협약 체결을 완료해 일본 전역 유학생 유치 기반을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주요 국가의 한국교육원과도 협력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대의 유학생 유치를 위한 대외 행보는 우수 인재 유치 성과는 물론, 부산을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포괄적 전략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대는 유학생에게 학업-취업-정주가 연결된 종합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글로벌 인재를 유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사진: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권의주 나라한국교육원장, 정봉구 부산대 국제협력실장, 어효진 오사카한국교육원장.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6
    조회수 : 107
  6. [여성연구소] 시민강좌 4강 연속 개최

    [여성연구소] 시민강좌 4강 연속 개최 기후위기 시대 젠더와 생명, 돌봄을 이야기하다

    여성연구소가 젠더와 생태, 일상을 주제로 8월 한 달간 시민강좌를 마련한다. 여성연구소는 「2025년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와 함께하는 시민강좌」를 ‘우리는 함께 살아간다: 젠더, 생태,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해율하도서관과 협업해 이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4강 연속으로 개최한다. 사전 신청은 7월 16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https://www.gimhae.go.kr/yes)에서 가능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구시설 지원을 위한 부산대 PNU Startup-10 사업(3차년도 주제 ‘젠더와 생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체 강좌는 ‘우리는 함께 살아간다: 젠더, 생태,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 일상 속 돌봄의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이를 위해 여성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법학, 철학, 사회학, 역사학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총 4개 강좌를 구성했다. 첫 강좌는 8월 6일 진행되며, 김수진 부산대 법학연구소 강사가 ‘낯섦과 익숙함, 그리고 서로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8월 13일에 열리는 2강은 ‘돌봄, 노동, 의존’을 주제로 이수경 부산대 철학과 강사가 강연한다. 8월 20일 3강은 최나현 부산대 여성연구소 강사가 ‘돌봄의 공동체, 가족 너머의 상상’을 다루고, 4강은 8월 27일, 김정화 부산대 역사교육과 강사가 ‘사랑과 공포로 본 매독의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 이미지: 행사 포스터 일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6
    조회수 : 78
  7. 부산대-해군작전사, 국방산업 MoU 체결

    부산대-해군작전사, 국방산업 MoU 체결 첨단 국방기술 R&D부터 인재 양성까지 학·군 협력

    부산대와 해군작전사령부는 국방과학기술 발전과 학·군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7월 14일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6월 부산대 국방기술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해양작전과 연계한 국방과학기술의 발전과 연구개발(R&D)을 위한 공동연구, 기술 교류와 인재 양성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군작전에 접목 가능한 국방 R&D 과제 상호 제시 △부산대 국방기술연구센터 조기 안착을 위한 센터 로드맵, 연구개념/과제 검토 △연구기술 적용을 위한 해상실험 협조 △우수자원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인적·물적 융합을 통한 방위산업 분야의 학술적 성과 창출과 학·군 협력모델 등을 통해 상호 발전과 국방산업 기여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방(해군) 분야 학·연 협력의 외연 확대, 양 기관의 동반 성장과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 창출 등을 추진함에 있어 양 기관 전문 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글로벌 싱크탱크로서 역량과 위상을 제고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사진: 협약식. 왼쪽부터 최재원 부산대 총장, 황선우(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5
    조회수 : 94
  8. [환경공학전공] 김정빈 석박사통합과정생

    [환경공학전공] 김정빈 석박사통합과정생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환경공학전공 나노입자 및 에어로졸연구실(지도교수 김창혁) 소속 김정빈 석박사통합과정생이 7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KAPAR)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김정빈 학생은 ‘반응기 내 에어로졸 혼합 상태 CFD 정량분석을 위한 격자 Entropy 기반 혼합 분석(GEMA) 기법 개발 연구’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2차 에어로졸의 생성과 성장 기작 연구에 널리 쓰이는 conical diffuser inlet을 사용하는 연속 흐름 반응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에어로졸의 거동을 Computational Fluid Dynamics(CFD)를 활용해 시뮬레이션하고,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반응기 내 유체가 반응기를 통과하지 못하고 내부에서 맴도는 recirculation이 발생하는 조건을 반응기 구조에 따라 도출하고, 반응기를 통과한 입자의 혼합상태를 Grid Entropy-based Mixing Analysis(GEMA) 기법을 새롭게 개발해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에어로졸 생성과 성장, 거동 등을 연구하기 위한 연속 흐름 반응기의 반복 재현 성능 향상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며, 설계인자 제어에 기반해 연구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반응기를 제작·활용하는 시간과 비용 절감에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 새로 개발한 GEMA 기법은 반응기를 사용한 에어로졸 기작 연구 고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왼쪽부터 김정빈 학생, 김창혁 교수.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5
    조회수 : 99
  9. 부산대-한국식품유통학회 공동 푸드테크 학술대회 개최

    부산대-한국식품유통학회 공동 푸드테크 학술대회 개최 '식품 패러다임 변화와 푸드테크 성장' 등 주제로 발표·토론

    부산대가 집중 육성하는 10대 연구 분야 중 하나인 ‘토탈푸드테크(Food-X)’ 활성화를 위해 한국식품유통학회와 공동 주관하는 「2025 하계학술대회」를 7월 10~11일 이틀간 부산 온천동 농심호텔과 교내 기계관에서 개최했다. 토탈푸드테크는 농축수산물의 생산 공급, 가공, 식품 제조, 조리, 유통, 판매, 배달, 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value chain) 전 분야에 ICT 혁신기술을 접목해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부산대는 이 분야를 10대 대표 연구 분야로 정해 연구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대는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계약학과 선정, 그린바이오 첨단융합학부·대학원 과정 신설, 푸드테크 선진국 네덜란드와 글로벌 네트워크 추진 등 푸드테크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다져 나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첫날인 10일 오전에는 ‘특별 세션: 식품의 패러다임 변화와 푸드테크의 성장’이 진행돼, △World FoodTech Initiative(이기원 서울대 푸드테크학과장/월드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 △수산식품의 성장과 도전: 어묵산업을 중심으로(박용준 삼진어묵 대표이사) △Farm-to-Table for Next(문유석 부산대 푸드테크연구센터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날 오후에는 ‘새 정부에 바라는 농식품 유통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이 열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의 특강과 △농산물 유통 현실과 온·오프라인 도매시장 유통 개선 방향(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농식품 유통 혁신을 위한 디지털 유통 플랫폼 구축 전략(양석준 상명대 교수)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농식품 유통 변화와 대응 방안(이상호 영남대 교수)이 소개되고, 토론이 펼쳐졌다. 이틀째인 11일에는 6개 분과(KREI, 농촌진흥청, 도매시장, 수산, 자유주제Ⅰ·Ⅱ) 주제별 전문가 발표 후 토론이 계속 이어졌다. 한편, 부산대는 포럼 첫날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에 대한 특임교수 임명식을 가졌다. 신임 김성용 특임교수는 PNU-KMI 공동연구센터에서 연구·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다. * 사진: 푸드테크 학술대회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4
    조회수 : 103
  10. [G-램프 사업단] 중국과학원과 MoU 체결

    [G-램프 사업단] 중국과학원과 MoU 체결 한·중 지진 예측 및 지하자원 개발 공동 연구·인력 교류

    G-LAMP 사업단(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이하 G-LAMP)은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이하 CAS) 산하 지질자원탐사개발연구소(Key Laboratory of Deep Petroleum Intelligent Exploration and Development, 이하 KDPIED)와 한·중 지진 예측 및 지하자원 개발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7월 10일 중국 현지에서 체결했다. 중국과학원(CAS)은 1949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과학기술 연구기관으로, 글로벌 과학 연구 영향력을 평가하는 ‘네이처 인덱스’에서 2023년 이후 2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지질자원탐사개발연구소(KDPIED)는 CAS 산하 중점 연구소로, 지구 내부 구조, 자원 탐사, 지구물리 및 지구화학 등 지구과학 전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 중이다. 특히 퇴적학, 지진학, 지진·비지진 탐사 기술, 분지 유체-암석 상호작용, 탄소중립 및 에너지 지속 가능성 관련 연구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부산대 G-LAMP 사업단과 KDPIED는 기후변화에 따른 심부 지구물질 변화, 지질학, 지구물리학 분야에서 본격적인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수·연구자의 상호 방문, 학부·대학원생 교류,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공동 연구성과의 학술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 협약식. 왼쪽 네 번째부터 김광희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Shenji Wei 중국 KDPIED-CAS Director, 정재훈 부산대 G-램프(LAMP) 사업단장.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4
    조회수 : 90
  11. [관광컨벤션학과] 학생팀,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학술대회

    [관광컨벤션학과] 학생팀,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관광컨벤션학과 학생팀이 6월 2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김하니) 이소민·김한비·김선아(부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수상팀은 ‘RE: SCHOOL PROJECT in 경북 경주’라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전국에서도 폐교율이 높은 경주의 지역 특성과 관련해, 유휴공간을 관광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자원을 경제 활성화에 활용하고자 했다. 관광 분야 국내 최대 학회인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한 올해 공모전은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41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8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 사진: 왼쪽부터 이소민, 김한비, 김선아 학생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1
    조회수 : 215
  12. 부산대 대학원생 4명

    부산대 대학원생 4명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 선발

    부산대 대학원생 4명이 석·박사 이공계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장학사업인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제2기 장학생에 6월 17일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 4명은,김용찬 기계공학부정유신 기계공학부김길중 수소미래에너지융합전공김민주 전기전자공학과 학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석·박사 이공계 인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최고 연구인력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대학원생을 발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신설된 장학사업이다. 부산대는 지난해 1명에 이어, 올해 신청인원 2,000여 명 중 약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4명이 선발됐다. 올해 부산대 장학생은 모두 석사과정으로 최대 4학기 동안 매월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아 연구를 이어가게 된다.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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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부산대, 영국 첨단제조연구소와 연구 협력 MoU 체결

    부산대, 영국 첨단제조연구소와 연구 협력 MoU 체결 부산·동남권 제조산업 혁신과 르네상스 위한 인력 양성 및 국제협력 기반 구축

    부산대는 7월 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라스고에 위치한 해양·조선 분야 세계 최고의 대학이자 NMIS와 AFRC(Advanced Forming Research Center)를 갖고 있는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총장 Jim McDonald)과 MoU를 체결하고, 관련 분야 교수·연구원·학생 교류와 부산·동남권역 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해 국제협력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NMIS는 세계적 기업인 롤스로이스, 보잉 등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 개발 그룹으로, AFRC(첨단성형기술연구원), Lightweight Manufacturing Centre(경량화 제조기술센터), Digital Factory(디지털 팩토리 센터), Manufacturing Skills Academy(제조기술 교육센터)를 세부조직으로 첨단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영국 및 유럽 전역에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부산대 라이즈(RISE) 사업과도 연계하고, 영국 첨단제조연구소와 협력체계를 가진 (재)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원장 이정환)과 협업해 부산 지역 기업의 취약한 첨단 제조기술에 대한 실질적 국제협력·교류 기회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부산대가 라이즈 사업을 통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워반도체, 미래모빌리티, 국방산업, 에너지분야, 디지털·AI기반 제조기술이 NMIS의 연구 로드맵과 정확히 일치해 양 기관의 협력이 상호 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부산대는 대학교수와 학생, 그리고 지역 기업의 연구원을 NMIS에 중·단기 파견해 첨단 제조기술 연수와 국제공동연구에 참여시키고, 또한 내년 80주년을 맞아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 관계자를 부산대에 초청해 부산 소재 기업과의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재원 총장과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은 NMIS 방문 전날에 쉐필드대학의 AMRC(Advanced Manufacturing Research Center)를 방문해 시설과 현황을 소개받고, 영국의 첨단제조기술센터를 설립한 Keith Righway 교수를 면담해 ‘부산형 AMRC’ 설립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사진: 협약식. 왼쪽부터 최재원 부산대 총장, 짐 맥도날드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 총장.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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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교양교육원] 현재환 교수, 한국인 처음

    [교양교육원] 현재환 교수, 한국인 처음 국제 학술지 『Historical Studies in the Natural Sciences』 초청 편집인으로 특집호 발간

    교양교육원 현재환(사진) 교수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출판부에서 출판하는 SSCI급 국제 학술지 『Historical Studies in the Natural Sciences』 특집호를 guest editor(초청 편집인)로서 주도해 발간했다. 1948년 해당 저널이 생긴 이래 한국인 연구자가 guest editor로 특집호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환 교수는 이다 가오리(Kaori Iida) 일본 종합연구대학원대학(The Graduate University for Advanced Studies, SOKENDAI) 교수와 함께 편집자로서 이번 특집호를 발간했다. 특집호에는 냉전기 동아시아 과학 협력의 특수성을 바탕으로 과학 협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이론적 논문인 ‘Contested Collaboration at Boundaries: Transnational Science and Medicine in Cold War East Asia(경계에서의 경쟁적 협력: 냉전기 동아시아의 초국적 과학과 의학)’과 그간 한국 및 일본 근현대 과학사 연구사에서 간과된 과학 디아스포라의 역할을 강조한 ‘Reconstructing Identities amid Cold War and Postcolonial Politics: Zainichi Korean Scientists and Engineers in South Korea (냉전과 포스트식민 정치 가운데 재구성된 정체성: 한국의 재일 한인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에 관한 자신의 연구를 포함해 냉전기 동아시아에 관한 연구 4편이 실렸다. 현재환 교수는 교내 연구처로부터 2022년 글로벌공동연구사업(SAM분야) 지원을 받아 수행한 과학외교에 관한 동아시아 과학사 연구 네트워크 구축 연구 성과가 한국연구재단의 2023~2025년도 한-일(JSPS) 협력사업 수주로 이어져 이번 특집호를 발간함으로써 부산대 인문사회 연구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다. * 특집호 바로 보기: https://online.ucpress.edu/hsns/issue/55/2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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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5 PNU 서머스쿨」 홍콩·네덜란드·영국 등 세계 12개국 50명 참가

    「2025 PNU 서머스쿨」 홍콩·네덜란드·영국 등 세계 12개국 50명 참가 한국어 강좌, 문화체험·교류, 교내 특강…산업체 견학까지 '특화'

    부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월 7일부터 4주간 해외 대학 외국인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PNU Summer School(서머 스쿨)」을 개최한다. PNU 서머 스쿨은 부산대가 여름방학 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고 싶어 하는 전 세계 외국인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산대 서머 스쿨은 산업체 현장 견학까지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는 등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내용과 전략으로 구성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현지 외국인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며 신청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서머 스쿨에는 홍콩 중문대학(QS 36),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QS 139)과 라이덴대학(QS 141), 영국 스완지대학(QS 298)과 에식스대학(QS 472), 리투아니아 빌뉴스대학(QS 439), 중국 북경항공항천대학(QS 452) 외에도 대만·미국·벨기에·일본·프랑스 등 12개국 17개 해외 유수 명문대학에서 엄선된 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9개국 37명이 참가했다. 이번 2025 PNU 서머 스쿨은 ‘Where Summer Begins, the True Korea Awaits(부산에서 시작하는 여름, 진짜 한국을 만나는 여름)’을 주제로, 외국 학생들이 여름방학 4주간 부산대 캠퍼스에서 학점을 취득하면서 집중 한국어 강좌, 전통문화 체험뿐 아니라, 특히 지역 현장학습, 산업체 견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내 특강, 재학생들과의 문화교류 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7월 7일 교내 인덕관에서는 서머 스쿨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주간 참가 학생들에게는, △ 수준별 맞춤형 집중 한국어 강의(39시간) △ PNUF(언어봉사), PNU 해외봉사단(태권도) 등 재학생과의 교류△ 한식, 태권도, 캘리그라피(손글씨·서예), K-pop 댄스, K-beauty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K-culture 체험 △ 대선주조 기장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동남권 경제벨트의 글로벌 산업체와 부산 영화산업 인프라 등을 견학하며 지역의 경제적 역동성·중요성 체험 △ APEC 누리마루 등 UNESCO 문화창의도시이자 해양수도인 부산의 다양한 명소를 비롯해 경주 역사유적지구 방문△ 해운대 요트 투어△ 감천문화마을 방문, 부산현대미술관 견학 △ 국악 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부산 대표 관광 명소 탐방△ 글로벌 혁신 담론을 한국학, 한국 경제발전, 자율 주행 등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기 위한 저명한 부산대 교원 영어 특강 등이 제공된다. * 사진: 2025 PNU 서머 스쿨 오리엔테이션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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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학생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학생팀 GCIM 2025 국제학회 포스터 발표 부문 수상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조채용·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 소속 학생팀이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GCIM 2025 국제학술대회(Global Conference on Innovative Materials)’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수상팀(지도교수 김재호·나노에너지공학과)은 김용환, 윤지윤, 공소민, 강준현 학생으로 구성돼, ‘탄소 나노소재 복합설계를 통한 후막 전극 미세구조 최적화 연구’를 주제로 Carbon Nanotube(CNT) 기반 복합소재를 활용한 고성능 전극 구조 설계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CNT의 전도성, 유연성, 계면 안정성 등을 기반으로 후막 전극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 최적화 전략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은 “해외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제 전지 연구 현장의 분위기와 최신 기술 흐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얻은 연구 아이디어와 영감을 향후 진로 설정과 연구 수행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회 참가는 부산대 학생들이 산업 및 연구 현장에 가까운 실질적인 학술 경험을 쌓고, 자신의 연구 역량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사진: 수상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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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부산대, LG전자와 사우디 최초 국제 산학연구 협력

    부산대, LG전자와 사우디 최초 국제 산학연구 협력 사막 위 대한민국 글로벌 R&D 거점의 뜨거운 도전

    부산대는 7월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세계적 명문대학인 킹사우드대학교(King Saud University)와 LG전자, 현지 HVAC·가전제품 전문기업인 셰이커 그룹(Shaker Group)과 함께 4자 간 전략적 연구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고온 건조한 중동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냉동공조 기술 개발 및 실증을 목표로, 각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국제 산학협력 모델로 추진됐다.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산학협력 기반의 글로벌 동반성장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특히 LG전자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냉동공조 기술력과 킹사우드대의 실증 테스트 환경, 셰이커 그룹의 현지 운영 역량, 부산대의 학문적·연구 역량이 융합돼 실질적인 기술 혁신과 국제협력 연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LG전자는 현지 기후에 적합한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와 가정용 에어컨 등을 제공하고, 셰이커 그룹은 제품 설치 및 운영을 담당한다. 부산대와 킹사우드대는 시험 환경 구축과 운용 데이터 수집, 기술 검증을 맡는다. 섭씨 50도의 고온과 모래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실외기의 운전 안정성과 내구성을 시험하고, 온도 변화에 따라 냉방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사람이 없을 때 알아서 절전하는 등 ‘AI엔진’의 에너지 절감 성능도 검증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압축기와 열교환기 등 핵심 부품 분야에서 부산대와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셰이커 그룹은 LG전자와 협력해 중동 지역에 HVAC 제품을 공급·유통해 온 대표적인 공조 전문 기업이다. 킹사우드대는 중동지역 맹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최고의 왕립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부산대 및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 사진: 부산대 사우디아라비아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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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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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육상부] 또 해냈다! 3관왕 달성

    [육상부] 또 해냈다! 3관왕 달성 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이현우·박용배·최지원 금메달, 임시원·장창민 동메달 획득

    부산대는 육상부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관왕을 기록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현우(4학년) 선수가 멀리뛰기 종목에서 우승하며 올해 3개 대회 1위를 이어갔으며, 박용배(4학년) 선수도 높이뛰기에서 1위를 차지해 올해 3개 대회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신입생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최지원(1학년) 선수는 110m 허들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해 대회 첫 정상에 올랐고, 임시원(1학년), 장창민(1학년) 선수는 각각 110m 허들, 멀리뛰기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앞서, 부산대 육상부는 지난 4월 개최된 ‘제80회 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 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도 이현우, 박용배, 임채영 선수가 선전하며 다수의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이현우, 박용배, 최지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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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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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정세영 교수 교원창업기업 ㈜CIT ‘초평탄 구리 증착기술’

    정세영 교수 교원창업기업 ㈜CIT ‘초평탄 구리 증착기술’ 아시아 최대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Future Manufacturing상’ 수상

    교원창업기업 ㈜CIT(CTO 정세영·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명예교수)가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에서 ‘Future Manufacturing(미래제조)상’을 수상했다. ‘넥스트라이즈’는 미래 제조를 비롯해 AI, 모빌리티,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은행이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8개국 1,100여 개사 스타트업, 국내·외 대기업, 중견기업 및 투자기관(VC, PE, AC 등) 250여 개사를 포함해 총 25,0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및 투자 협력을 논의했다. ‘Future Manufacturing상’을 수상한 CIT는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정세영 교수의 ‘ASE 증착기술*’을 기반으로 2023년에 설립된 첨단 소재 스타트업이다.* ASE 증착기술: Atomic Sputtering Epitaxy, 초평탄 단결정 박막제조를 위한 박막성장공법. CIT는 관련 연구 성과가 해외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도 게재된 바 있는 자사만의 독자적인 ‘초평탄 구리 증착기술(ASE)’을 바탕으로, 구리(Cu) 박막을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글라스 반도체’에 적용한 부분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국내 반도체 소재·장비 분야의 기술력 및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해당 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기술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수상 모습. 오른쪽 정승 CIT 대표.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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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한류의 귀환' 국제 학술세미나 성료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한류의 귀환' 국제 학술세미나 성료 K-콘텐츠, OTT부터 AI까지…세계 석학과 함께 본 한류의 현재와 미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이신혜)는 ‘한류의 귀환(Return of Hallyu)’을 주제로 6월 27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허심청 다이아몬드 B홀에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사회과학연구원 언론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연구처가 주관했으며,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한류가 문화 수출을 넘어 다시 국내, 특히 지역 대학의 교육현장으로 회귀하는 흐름에 주목해, △한류의 역사성과 제도화 △초국가적 미디어 환경 속의 담론 전개 △유학생 교육과 AI 리터러시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류의 구조적·문화적·교육적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명함으로써 한류를 매개로 초국가적 미디어 환경과 교육의 접점을 탐색하고, 한류 연구와 교육 실천 간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국내외 한류 연구진과 이 분야 석학으로 꼽히는 미국·캐나다 연구자들이 세미나에 참여해 한류의 위상과 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했다. 제1세션에서는 진달용(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한류의 역사, 텍스트 및 디지털 테크놀로지와의 역학을 설명하며 ‘초국가적 근접성’이라는 이론적 틀을 제시했고, 임영호(부산대) 명예교수, 박지훈(고려대) 교수가 함께 이에 대한 이론적/교육적 함의를 논의했다. 제2세션에서는 안지현(미국 워싱턴대 타코마 캠퍼스) 교수가 동아시아의 반한 감정과 미디어 역할을, 권경희(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교수가 이주자들의 뉴스 이용 행태 및 정보 신뢰 전략에 관해 발표했으며, 토론은 노광우 박사가 맡았다. 제3세션에서는 권경현(미국 조지아대) 교수와 임에스더(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교수가 한류 유학생의 심리적 어려움, AI 활용 실태 등을 다뤘고, 황연희(경성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 사진: 한류의 귀환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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