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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U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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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류학과]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 금상 등 12개 부문 수상

    [의류학과]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 금상 등 12개 부문 수상 새글 자체 브랜드 'HADApusan' 펀딩 완판 성과 잇달아

    의류학과(학과장 이윤경)가 올해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서 금상 등 총 12개 부문 수상을 거머쥔 데 이어, 자체 브랜드 ‘HADApusan(부산하다)’의 크라우드 펀딩 전 브랜드 완판 성공이라는 두 가지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부산대 의류학과의 창의적 디자인 교육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특히, 현대 클래식 음악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실무 경험을 융합한 교육 혁신이 실제 산업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의류학과 학생들은 10월 31일 부산시와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제32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서 금상(서채윤), 동상(강민기), 특별상(김지은, 김유정)을 포함한 총 12개 작품이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현대 클래식 작곡가 김승연의 첼로 소나타 No.1 <경야(Wake)>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졸업작품 시리즈 ‘수묵단상 K-MONO’의 일부로, 전통과 기술, 예술과 철학이 어우러진 창의적 무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의류학과의 학생 주도 브랜드 프로젝트 HADApusan(부산하다)은 올해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통해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한 5개 브랜드(POGID, FOGLY, ITDA, WEARNOVA, RUMIANCE:PM4U)가 모두 텀블벅(tumblbug) 플랫폼에서 펀딩 기간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전 제품 완판을 달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브랜드 콘셉트 기획, 디자인 개발, 생산, 마케팅 전략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 실전형 창의교육 모델로, 대학 교육이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돼 실질적 성과를 창출한 모범 사례로 선보였다. 의류학과는 최근 AI, 지속가능패션, 브랜드 실무, 예술융합 중심 등 교육과정을 강화하며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과 펀딩 완판, 그리고 현대 클래식 음악과의 협업은 이러한 교육 혁신의 결실로, 창의·실용·예술이 융합된 인재 양성 체계가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이번 결과는 졸업작품전과 연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전체 패션쇼 영상은 유튜브 ‘부산패션위크 부산대학교(https://www.youtube.com/live/RZuuW7UT-V0?si=bKPgSwyoXSvBLSln)’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 사진: (위) 2025 의류학과 졸업작품전 (아래) 제32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11-19
    조회수 : 34
  2. [수소선박기술센터] KOLAS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수소선박기술센터] KOLAS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새글 수소 금속재료 역학시험 국제 효력 발휘

    수소선박기술센터(센터장 이제명·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금속 및 관련 제품 역학시험 분야에서 국제적 효력을 갖는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조직으로, 시험기관·교정기관·표준물질생산기관·제품인증기관 등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국제표준(ISO/IEC) 부합 여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기구다. KOLAS 국가공인시험기관 자격은 4년간 유지되며, 이후 4년마다 갱신 가능하다.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되면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회원국 간 상호인정협정을 통해 해당 기관이 발급하는 시험성적서가 세계 100여 개국에서 국제적 효력을 갖는다. 이번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에 따라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소 환경 전용 금속재료 역학평가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역할하게 됐다. 특히, 수소선박 핵심 부품과 구조물의 안전성 검증 등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해, 국내 수소선박 산업 전반의 기술 자립과 세계시장으로의 진출 전망도 밝아졌다. 관련 기업들의 수출과 인증 절차가 한층 간소화되고 시간과 비용도 30% 이상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선박용 소재·부품의 국가표준(KS) 제정 및 국제표준(ISO, IEC) 대응 연구개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 사진: 수소선박기술센터 전경.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11-19
    조회수 : 37
  3. [정보컴/제약] 황원주·송길태·윤인수 교수팀

    [정보컴/제약] 황원주·송길태·윤인수 교수팀 국제 퀀텀 AI 경연대회 'TOP5' 진출 쾌거

    부산대 연구팀이 전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들이 경쟁하는 국제 퀀텀(양자) AI(인공지능) 경연대회에서 결선 ‘TOP5’에 진출해 화제다. 특히, 양자기술을 실제 약물 반응 예측 문제에 적용한 국내 최초의 연구팀으로 참가해, 양자컴퓨팅이 제약·생명과학 분야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신약 개발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한층 가까워졌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보컴퓨터공학부 황원주·송길태 교수와 제약학과 윤인수 교수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최근 덴마크에서 개최된 「국제 퀀텀 혁신 챌린지(Quantum Innovation Challenge 2025)」에서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이 챌린지는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출시한 덴마크의 글로벌 제약기업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와 코로나19 치료제 ‘타미플루’를 만든 스위스의 제약기업 로슈(Roche)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국제 경연대회로, 전 세계에서 연구팀들이 참가해 제약·생명과학 분야의 실제 문제를 양자컴퓨팅 기반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양자학회 ‘European Quantum Technologies Conference 2025 (EQTC 2025)’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BioInnovation Institute (BII), QAI Ventures, Novo Nordisk Fonden, Danish Quantum Alliance 등이 공동 기획해 개최됐다. 파이널 결선 TOP5에는 한국의 부산대 외에도 미국 UCLA, 독일 RWTH Aachen University, 영국 Imperial College London, 인도 Vellore Institute of Technology 등 세계 유수 기관 연구팀이 선발됐다. 결선에 오른 5개 팀은 EQTC 2025 현장에서 진행된 발표 세션을 통해 각 팀이 제안한 양자컴퓨팅 기반 솔루션의 혁신성과 실제 응용 가능성을 공유했다. 부산대 대표팀 ‘Team PNU’는 양자역학, 인공지능, 약물동태학(PK/PD) 분야 전문가들이 힘을 모은 융합 연구팀이다. 연구팀은 임상 1상 단계에서 약물 복용량을 최적화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자컴퓨팅 기반 신경망(QNN)과 고전 신경망(Classical Neural Network)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예측 모델을 제안했다. 즉, 사람에게 처음 신약을 시험할 때(임상 1상) 얼마만큼의 약을 투여해야 안전하고 효과적인지 정확히 예측하기 위한 새로운 컴퓨터 모델을 개발한 것이다. 이 모델은 약물 농도와 생리적 반응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학습해, 기존 통계 모델로는 포착하기 어려웠던 비선형 반응 패턴과 개체 간 변동성까지 반영하며 예측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연구팀은 EQTC 2025 학회 현장 발표 세션에서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양자컴퓨팅을 이용한 약물 반응 예측 및 최적화 알고리즘의 구현 전략을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수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결선 단계에서는 IBM Quantum 환경과 덴마크 Gefion AI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실제 양자 회로 최적화 실험을 수행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황원주 교수, 송길태 교수, 윤인수 교수를 비롯해 정선근, 설상훈, 김주성(박사과정), 김민결, Le Tung Giang, Nguyen Doan Hieu, Mai Dinh Cong(석·박사통합과정) 등 연구원들이 참여했으며, 부산대 RISE 디지털테크 UIC 사업단이 추진하는 ‘미래산업 선도 연구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사진: EQTC 2025 학회에서의 부산대 연구팀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11-13
    조회수 : 180
  4. [실내환경디자인학과] 부산도시공사 공동

    [실내환경디자인학과] 부산도시공사 공동 RISE 지산학협력 주거복지 해커톤 성황리에 개최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와 부산도시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부산대 라이즈(RISE) 사업단이 후원한 ‘2025 제1회 지산학협력 주거복지 해커톤’ 행사가 10월 28일과 29일 해운대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실내환경디자인학과 학생회 ‘뉴딜(NEW DEAL)’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부산대 교수진과 라이즈 사업단, 부산도시공사가 함께 멘토링과 심사를 맡아 공공기관-대학-지역사회가 함께한 지산학(地産學)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해커톤 주제는 ‘공공임대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으로,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주전공 및 복수전공 학생들이 다수 참가해 부산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개금 2지구와 다대 4지구를 실제 대상지로 사전 답사, 문제 분석, 공간 기획, 결과물 제작 및 발표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부산도시공사의 영구임대주택 개선 방안에 활용될 예정이며, 대회 결과물은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대 중앙도서관 문창마루 전시관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 사진: 주거복지 해커톤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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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부산대, 부산미래과학자상 최우수상 등 5명 선정

    부산대, 부산미래과학자상 최우수상 등 5명 선정 황재진·김홍석·박지교·이원석·정태호 학생

    부산대가 ‘제21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서 박사과정과 석사과정 최우수상 등 5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사과정 이학 부문에서 황재진(물리학과), 공학 부문에서 김홍석(기계공학부)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어, 석사과정 공학 부문에서도 박지교(기계공학부) 학생이 최우수상을, 이학 부문에서는 이원석(치의학과) 학생과 정태호(화학과) 학생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학 부문 최우수상인 황재진 학생은 양극재 물질의 구조 불안정 원인을 규명한 연구로 최적의 양극 소재 개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고, 공학 부문 김홍석 학생은 레이저 금속 적층 제조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하드 페이싱 원천 기술을 확보해 연구의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부산미래과학자상’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가 지역 우수 과학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05년부터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특별히 박사과정 이학 부문 수상자들의 연구 성과물들이 산업계에서 상품으로 제품화할 가능성이 많아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11-13
    조회수 : 257
  6. [전기전자공학부] 이가령·지아선·박태건 학생

    [전기전자공학부] 이가령·지아선·박태건 학생 경북대 IDEC 창의회로설계 챌린지 ‘대상’ 수상

    전기전자공학부 전자공학전공 이가령 학생과 전기공학전공 지아선·박태건 학생이 경북대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가 주최한 ‘2025 창의회로설계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유인재) 수상팀은 ‘An Efficient CNN Accelerator with P3LQR and a Streaming FC Architecture’라는 제목으로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인공지능 가속기 하드웨어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P3LQR(Power-of-Two Parameter Pruning with Log Quantization of Residual) 알고리즘을 새롭게 제안하고, Streaming FC Architecture와 Convolution Layer Pipelining 기법 등을 적용해 대회에서 제시한 기존 디자인의 전력 대비 성능 효율을 1,871% 향상시키고, 추론 시간을 68.1% 단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북대 IDEC 2025 창의회로설계 챌린지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이론을 구체화하고 시제품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로, 반도체 설계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최됐다. 시상식은 11월 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렸다. * 사진: 왼쪽부터 수상자 박태건, 이가령, 지아선 학생.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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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생명환경화학과] 김유진 교수

    [생명환경화학과] 김유진 교수 2025 한국식물학회 창암상 수상

    생명환경화학과 김유진(사진 가운데) 교수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된 ‘2025 한국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창암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수한 연구성과와 함께 해당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젊은 과학자(임용 5년 이내) 1명을 매년 선정해 주는 상으로, 신진과학자들의 연구역량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지난해 2024년 제정됐다. 김유진 교수는 식물 발달 대사 연구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 오며, 벼 종자 및 생식 발달 조절 메커니즘 규명과 관련한 우수 연구성과들을 발표하는 등 한국식물학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Role of RALF-CrRLK1L signaling in rice reproduction’을 주제로 창암상 수상 기념 학술발표를 하기도 했다.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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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미래시민교육원] 전국 최초 성인 '느린학습자' 문화예술 중심 평생교육

    [미래시민교육원] 전국 최초 성인 '느린학습자' 문화예술 중심 평... PNU 미리내대학 신입생 모집

    미래시민교육원(원장 이병준·교육학과 교수)은 전국 최초로 성인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중심 맞춤형 평생교육을 시행하는 ‘PNU 미리내대학’의 2026학년도 신입생을 11월 17일부터 모집한다. * 느린학습자: 장애진단 범주에 속하지 않지만 경계선 지능지수(71-84)를 가진 이들로, 흔히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 국내 인구 약 14%가 해당되는 것으로 추정. ‘PNU 미리내대학’은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3년제 비학위과정이다. 느린학습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자립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대에 개설됐다. 교육과정은 △공통교양 교육 △문화예술 교육 △소매틱(Somatic) 교육 △특화 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자립, 사회참여 촉진, 삶의 질 제고 및 자아실현을 목표로 심리·정서적 지원과 함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부산대 교수 및 전문강사진이 교육과정을 맡는다. 향후 지역사회 연계형 직업 전문과정과 현장체험 중심 교육으로도 발전시킬 예정이다.※ 소매틱 교육: 몸(soma)을 중심으로 한 통합적 예술치료 교육 지원 자격은 19~35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한국웩슬러 성인 지능 70~85(검사 결과 허용오차범위±10)에 해당하는 자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대 미래시민교육원 행정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부산대 미래시민교육원 홈페이지(https://sce.pusan.ac.kr) 공지사항 또는 행정실(051-510-1234~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미지: 미리내대학 교육과정.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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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건축공학과] 남유진 교수, 생태환경건축학회 '학술상' 수상

    [건축공학과] 남유진 교수, 생태환경건축학회 '학술상' 수상 정상헌·김권예·손정우·전새봄 학생도 우수논문발표상·최우수논문상 등 잇따라 수상

    건축공학과 남유진 교수가 11월 7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추계국제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학회 ‘학술상’은 생태환경건축 분야에서 탁월한 학술적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남유진 교수는 그동안 친환경 건축설비 및 시스템 분야에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며 설비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유진 교수 연구실에서는 학생들도 각종 학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에서 김권예 박사과정생이 ‘시간대별 배출계수를 반영한 건축물 운영탄소 산정 비교 연구’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고, 앞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2025 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회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도 연속 수상했다. 정상헌 석사과정생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포스터·발표 부문 등 수상이 이어졌다. 정상헌 석사과정생은 '동적 시뮬레이션 검증 및 실증을 통한 PVT-공기열원 히트펌프 냉방 시스템의 최적 유량 제어 연구'를 주제로, 실제 실증건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건물 냉방 시스템의 효율적 제어 방안을 모색해 선정됐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손정우 학생이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의 설계툴 및 알고리즘 분석 연구’로, 구두발표 부문에서는 △김권예 박사과정생이 ‘LCA 기반 건축물 탄소배출량 분석’, △전새봄 석사과정생이 ‘TRNSYS를 활용한 BIPVT-ESS 연계 시스템의 성능 분석’으로 각각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 사진: 위 왼쪽 첫 번째 남유진 교수, 아래 왼쪽부터 정상헌, 손정우, 김권예, 전새봄 학생.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11-12
    조회수 : 200
  10. 2026년 부산대 개교 80주년 슬로건 & 엠블럼 선정

    2026년 부산대 개교 80주년 슬로건 & 엠블럼 선정 부산대학교 80주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The PNU Way, Global New Way!

    부산대는 내년 2026년 뜻깊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역사와 전통, 미래 도약과 혁신의 의지와 비전을 상징적으로 담은 ‘80주년 기념 슬로건(국/영문)’과 ‘80주년 기념 엠블럼’을 선정·공개했다. 1946년 5월 15일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국립대학으로 시작해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거점 국립대학의 위상에 빛나는 부산대는 내년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국문/영문 슬로건으로 ‘부산대학교 80주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국문), ‘The PNU Way, Global New Way’(영문)를 각각 선정했다. 부산대는 지난 80년 동안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위대한 여정을 이끌며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길을 걸어 온 최고의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역사적 책무와 사명을 다하고, 앞으로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고 실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부산대는 이날 슬로건과 함께, 80년간 부산대가 걸어온 도전과 성장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담아내고 미래를 향한 도약과 혁신 의지를 형상화한 80주년 기념 엠블럼도 공개했다. 이번 80주년 기념 엠블럼은 개교 8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80’과 무한대(∞) 기호를 결합해, 부산대의 무한한 잠재력과 영속적인 발전 의지를 표현했다. 무한대 모양의 엠블럼 형상 전체는 과거와 미래, 역사와 첨단, 대학과 사회, 지역과 국가를 연결하는 ‘Connecting Loop’를 이루며, 부산대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함께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공동의 미래 비전을 의미한다. ‘80’의 내부에 그려진 백색 라인은 ‘새로운 길(New Path)’을 상징하며, 이는 부산대가 추구해 온 개척정신과 지속적인 가치 창출(Value Creation) 의지를 나타낸다. 엠블럼의 주조색은 부산대의 상징색인 파랑(Blue)과 초록(Green)으로, 이는 진리·자유·봉사의 건학 이념과 지속 가능한 혁신정신을 상징한다. 또한, 부산대의 상징인 ‘독수리’를 디자인 요소에 반영해, 높은 이상과 통찰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나타내고자 했다. 이번에 공개된 슬로건과 엠블럼은 향후 80주년 기념행사와 캠페인, 각종 홍보물, 공식 기념품, 디지털 콘텐츠 등 전 영역에 통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이미지: 부산대 80주년 기념 엠블럼.(다운로드 및 자세히 보기: 개교 80주년 홈페이지 ▷ 엠블럼 https://www.pusan.ac.kr/kor/CMS/Contents/Contents.do?mCode=MN315)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11-11
    조회수 : 224
  11. [기계공학부]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

    [기계공학부]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 경암대상·은상 동시 수상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대한기계학회와 경암교육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5회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에서 ‘경암대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지도교수 김송길) 부산대는 지난 11회 대회에서도 김송길 교수가 지도한 학생팀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회는 기계 분야 최대 규모의 전국 경진대회로,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설계제안서, 중간보고서, 최종보고서를 단계적으로 평가해 최종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계 장치와 스마트 기계 설계’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309개 팀이 참가해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29개 팀(대학부 15개 팀, 고등부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10월 25일 고려대에서 열린 최종 본선에서는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 및 시제품 시연 등이 이뤄졌으며, 최종 부산대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탁월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경암대상’과 ‘은상’에 선정됐다. 경암대상 수상팀(팀장 이기담, 팀원 금진주, 김도연, 배성빈, 정명우)은 하나의 동작으로 작동하는 그리핑-반전 메커니즘 기반 컵라면 용기 전처리 및 자동분류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은상 수상팀(팀장 김관우, 팀원 박다혜, 우다은, 이성환, 임성현, 전은수)은 중소형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 방지를 위한 기계식 가변형 벤츄리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았다. * 사진: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기계공학부 학생들, 오른쪽 상단 김송길 교수.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11-11
    조회수 : 237
  12. 부산대, 브랜드 평판지수 국내 대학 'Top 4'

    부산대, 브랜드 평판지수 국내 대학 'Top 4'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이어 전국 4위

    내년 2026년 개교 80주년을 맞는 부산대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 브랜드 ‘TOP 4’를 기록했다. 부산대는 ‘2025년 11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 결과,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이어 전국 4위에 랭크됐으며 성균관대·중앙대·한양대·경희대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분석을 시행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부산대가 참여지수 394,280, 미디어지수 881,960, 소통지수 626,524, 커뮤니티지수 1,554,072로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3,456,83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커뮤니티지수가 높았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한 후 긍정·부정 비율 가중치를 적용해 나온 지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학교 브랜드 평판지수는 2025년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내 100개 대학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 표: 국내 대학교 브랜드 2025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출처_한국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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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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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국제학부]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국제학부]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세계 석학들 참석해 '부산: 도시의 철학' 주제로 다양한 논의

    국제학부(학부장 배용균)가 ‘부산: 도시의 철학(Philosophy of the City—Busan)’을 주제로 국제 학술세미나를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제통상대학 글로벌라운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미, 유럽,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학자들이 참석해 도시의 미학, 정의, 기술 등 광범위한 철학적 쟁점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도시 음향 환경과 범죄 예방’, ‘도시 정의에 대한 관계적 이론을 향하여’, ‘스마트 도시 기술을 사용하여 도시 규모의 그룹 에이전트 생성’ 등 첨단적이면서도 사회 현실에 밀접한 주제들을 깊이 다뤘다. 세미나 첫날에는 국제학부 배용균 학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패널로 참가한 매튜 크리픈(Matthew Crippen) 교수가 ‘선택적 투과성, 정치적 어포던스 및 도시 형태(Selective Permeability, Political Affordances and Urban Form)를 주제로 발표했고, 에이미 레(Aimée Lê) 전공담당 객원교수는 ’Setting fire to the yookay: Housing crisis, multiculturalism, and an aesthetics of British immiseration‘에 관한 논문을 통해 주택 위기 및 빈곤 미학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이어진 학생 패널들의 발표도 주목받았다. Maria Almendra Sotelo, Kassymzhomart Pernebek, Suwon Lee, Lola Kabylbayeva, Gwanghyeon Lee, Alua Mukazhanova, Kamila Dosmagambetova, Liliya Kim 등 8명의 국제학부 학생들이 도시 설계와 사회 문제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연구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 사진: 국제학부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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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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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부산대 외국인 유학생들

    부산대 외국인 유학생들 전국 한국어 말하기 대회 잇단 수상

    부산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상하는 등 부산대의 한국어 교육과정의 우수성과 국제화 교육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부산대는 11월 1일 전국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교내 성학관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스피치 콘테스트」에서 언어정보학과 야마시타 안리(일본) 학생이 ‘대상’을, 컴퓨터공학과 반친도르지 바차야(몽골)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2025 미래세대의 창조적 교육 - 취업 준비를 위한 흔들리지 않는 나의 가치관 찾기’를 주제로 Creative Internationals Korea 협동조합과 부산대 지역혁신역량 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이에 앞서, 부산대는 경제학부 엥크타이왕 산치르(몽골) 학생이 지난 8월 2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동국대가 공동 주최한 「외국인 유학생 말하기 대회」와 9월 6일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의료관광 외국인 유학생 말하기 대회」에서도 모두 ‘대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한국어 역량을 선보였다. 이창환 국제처장(물리학과 교수)은 “이번 성과는 부산대가 꾸준히 추진해 온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결실”이라며 “언어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적극적으로 융화하려는 학생들의 열정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넘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화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 11월 1일 개최된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스피치 콘테스트 부산대 유학생들 수상 모습. 오른쪽 두 번째부터 대상 수상자 야마시타 안리 학생, 네 번째 우수상 수상자 반친도르지 바차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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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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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RISE 사업단] 우수사례·성과 전시 대상·최우수상 수상

    [RISE 사업단] 우수사례·성과 전시 대상·최우수상 수상 대학-지역 상생 혁신 모델 선도

    부산대가 RISE(라이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으로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 지역혁신 우수사례 장려상 등을 수상한 데 이어 우수성과 전시에서도 최우수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지역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부산대 RISE 사업단(단장 박상후)은 ‘2025 산학연협력 EXPO’의 ‘2025년 RISE 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교육부장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EXPO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협력 종합박람회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RISE 문제해결 IDEA 경진대회 △RISE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 △외국인 유학생 일 경험 스토리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부산대는 ‘RISE 문제해결 IDEA 경진대회’ 부문에서 정보컴퓨터공학부 성민기·성도범·송시우 학생으로 구성된 ‘첫눈’팀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약자 금융활동 지원 서비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혁신적 문제해결 모델을 제시해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일경험 스토리’ 부문에서도 기계공학부 셀게렌 설렁거(몽골) 외국인 학생이 ‘자신을 믿는 것’이라는 주제로 지역 기업에서의 현장 실습 및 일 경험을 통해 얻은 성장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내 우수상에 선정됐다. 부산대는 RISE 공유대학 사업으로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제도 개선분야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RISE 사업단은 영화연구소 및 예술문화영상학과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BUSAN-CREATIVE: 부산 시청각 혁신과 직업 교육’으로 ‘온라인 우수성과 전시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BUSAN-CREATIVE(부산-크리에이티브)’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공감형 milieu(밀리우·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역 영화·영상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문화 인프라 조성과 지역 창의인재 양성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CINE-PORT 부산: 세계를 향한 영화제 도시 프로젝트와 △RE:FRAME 부산 - 지역문화와 함께하는 창의실천 프로젝트의 두 세부과제로, 각각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 창작물의 해외 진출, 생활문화와 영화교육 융합을 통한 시민 참여형 창의실천 모델 구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과 긴밀히 연계해 지역 발전의 중심축으로 기능하도록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부산대는 이번 연이은 수상으로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RISE 핵심 대학으로서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 역량을 대내외에 입증하고 있다. * 사진: 위_ 라이즈 사업 온라인 우수성과 전시관 최우수상 수상 모습(왼쪽부터 박상후 RISE 사업단장, 제은주 영화연구소 연구원)과 전시관의 예술문화영상학과 서대정 교수와 학생들 / 아래_ 라이즈 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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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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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의학과] 장철훈 교수, KAMC 올해의 교수상 선정

    [의학과] 장철훈 교수, KAMC 올해의 교수상 선정 일반인 대상 교육활동 인정받아

    의학과 장철훈(사진) 교수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의대협회)가 주는 ‘제11회 KAMC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AMC 올해의 교수상’은 교육·연구·봉사 및 대외활동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과 활동을 보여 교수와 학생, 사회에 귀감이 되는 전국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의대협회 학술대회에서 매년 1명에게 시상한다. 이에 따라 올해 수상자인 장철훈 교수는 11월 15일 고려대 의대 유광사홀에서 개최되는 ‘2025년 의대협회 학술대회’에서 ‘의대 교수(의사)로서 사회에 기여하기’라는 주제로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 특별강연’도 가질 예정이다. 장철훈 교수는 전 국민과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교양강좌를 개설해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팬데믹에 대한 일반 대중의 대응 역량을 강화시킨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교수는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을 비롯한 감염병 교양서를 집필하고, K-MOOC 강좌 <원헬스와 신종 감염병>, 교양 강좌 <감염병과 사회의 변화>를 통해 신종 감염병의 발생 및 전파 양상과 팬데믹 대응의 중요성을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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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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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환경공학과] 정선검 연구원, 김민경 학생

    [환경공학과] 정선검 연구원, 김민경 학생 한국막학회 신진과학자상 및 MSK Honor Award 수상

    환경공학과 수처리 및 물 재이용연구실(지도교수 정상현) 소속 정선검 박사후연구원과 김민경 석사과정생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개최된 ‘한국막학회(MSK) 2025 추계 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각각 ‘신진과학자상’과 ‘MSK Honor Award(구두발표)’를 수상했다. 정선검 박사후연구원은 신진연구자 세션에서 탁월한 발표 및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에코니티에서 후원하는 ‘신진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김민경 학생은 연구 후속세대 구두 발표(석사과정) 부문에서 우수한 발표로 ‘2024 MSK Honor Award’을 받았다. 수상 연구들은 생활하수·공정폐수에서 오염물질 제거 및 자원 회수를 목표로, 친환경 소재 기반 제막/공정 설계를 통해 에너지·탄소 배출 저감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를 수행한 수처리 및 물 재이용연구실은 생활하수·산업폐수 내 오염물질 제거, 수자원 및 희귀금속 회수, 고성능 분리막 제조 및 공정 개발 등 수처리 및 물 재이용 분야의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및 기초연구사업(한우물파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사진: 왼쪽부터 정상현 교수, 정선검 박사, 김민경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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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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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박물관] 농업인의 날 전통나눔 행사

    [박물관] 농업인의 날 전통나눔 행사 11/11 새벽뜰로 오세요…부산·양산·밀양 및 지역아동센터 개최

    박물관(관장 임상택·고고학과 교수)은 ‘제30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대 각 캠퍼스(부산·양산·밀양)와 금정구 1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오전 11시부터 우리떡을 나누고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업인의 날과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우리 전통농경문화 보존 및 계승을 위해 이 행사를 2016년부터 매년 가져 왔고, 올해 10회를 맞아 더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했다. 윷놀이·전통활쏘기·투호·팽이치기·제기차기 외에도 굴렁쇠·공기놀이·오재미놀이·딱지·오목·고무신놀이 등 다양한 우리의 옛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금정구 소재 1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도 전통떡과 각종 체험교구를 전달해 우리 농업의 중요성과 전통문화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교육부의 ‘2025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전통떡 시식과 박물관 소장 민속문화재를 딴 에코파우치 꾸미기·큐브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NH농협은행 부산대지점이 후원했다. 특히 큐브 열쇠고리 만들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시 <어둠에서 빛으로(‘위안부’ 할머니의 동반자 김문숙 특별기획전)>과 <다시, 피어나다(일본군 ‘위안부’ 김순악·심달연 할머니 압화작품전)>과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부산대는 이번 행사를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 캠퍼스가 위치한 지역의 시민들과 학내 구성원이 같이 화합할 수 있도록 11월 4일 밀양캠퍼스 학생회관 일원, 6일 양산캠퍼스 간호대학 일원, 11일 부산캠퍼스 박물관 앞 새벽뜰로 개최 일자를 분리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 이미지: 농업인의 날과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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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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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성평등네트워크] 심포지엄 11/6 개최

    [성평등네트워크] 심포지엄 11/6 개최 '다 함께 만드는 세계: 생태, 대학, 공동체' 주제로

    성평등네트워크(여교수회·여성연구소·여성학협동과정·인권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성평등네트워크 심포지엄」이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교내 박물관 가온에서 개최된다. ‘성평등네트워크’는 학내·외 성평등 진작을 위해 부산대 여교수회·여성연구소·여성학협동과정·인권센터가 모여 활동하고 있는 학내기구다. 2016년 제1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대학과 사회에 성평등과 다양성에 관한 대중적이고 실천적인 논의를 확산시킴으로써 젠더·다양성 담론의 장을 구축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올해 10회째를 맞아 ‘다 함께 만드는 세계: 생태, 대학, 공동체’를 주제로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학내 생태와 환경을 진단하고, 대학에서 인간-비인간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와 경험을 나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 발표와 집담회 토론, 전체 참가자의 이야기 나눔으로 구성된다. 대학 공동체 내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연대와 상호 연결된 감각을 논의하며, 기존 질서에 도전하고 함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기조 발표는 부산대 조경학과 홍석환 교수가 ‘스스로 그러한 캠퍼스의 자연, 돌봄이 아닌 관심이 필요한 때’를 주제로 진행한다. 환경생태계획을 전공한 홍 교수는 자연환경의 관점에서 부산대 캠퍼스 생태복원과 인간-비인간의 공존, 생명다양성 보호에 관해 조망한다. 토론 패널에는 부산대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환경과 생태, 건강 주제를 다룬다. 부산대언론사 <채널PNU> 정윤서 부대신문 국장, 여성학협동과정 이어진 연구생, 인문학연구소 최성희 강사, 한의학전문대학원 권강 교수를 만날 수 있다. 심포지엄 참가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 이미지: 심포지엄 포스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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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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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지식재산(IP) 중점대학사업단]

    [지식재산(IP) 중점대학사업단] 「IP 전략 포럼」 개최

    IP(지식재산) 중점대학사업단은 10월 28일 부산 온천동 호텔농심에서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 「IP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지역 기업들에 IP의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제공해 지역기업의 IP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취·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에게 IP를 연계한 취업전략 및 성공적인 창업사례를 제시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1부 기업인 대상 ‘지역기업 성공을 위한 IP 활용전략’과 2부 대학(원)생 대상 ‘IP를 활용한 취·창업 전략’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하버맥스 강희욱 대표, 테크블루 손명석 대표 등 지역전략산업 10여 개사, 한국발명진흥회 김동환 교육연구본부장을 비롯해, 기업인,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IP의 중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CJ 배상현 변호사, 황차동 아이피나우 대표이사, 김주연 ㈜비투윈 대표 등이 강연자로 참여해 △ 기업현장에서 바라본 바람직한 IP 인재상 및 취업전략 △ IP연계 성공적인 창업전략 등 IP를 활용한 성공적인 취·창업과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IP 활용사례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 사진: IP 전략 포럼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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