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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교육과] 윤성효 명예교수 한국화산방재학회장 선출
화산특화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이자 전(前) 센터장인 윤성효(사진) 지구과학교육과 명예교수가 12월 12일 개최된 (사)한국화산방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화산특화연구센터는 백두산 화산 분화가능성에 따른 한반도 위험도 평가 및 분화 조기경보·예보 체계 수립을 위한 화산감시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한·중 백두산 공동관측 장기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윤성효 명예교수는 화산·지질 분야를 중심으로 한 연구 성과로 국내 지구과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왔으며, 백두산 화산 활동 등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체구조 연구에서 학문적 성과를 축적해 왔다. 신임 학회장을 맡아 향후 화산 감시·예측 연구의 고도화와 실효성 있는 방재정책을 연계해 학회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24조회수 : 40 -
[창업지원단] 제4회 메카 스타트업 데이 성료 창업중심대학 및 우수기업 성과 공유, 특강 등
창업지원단은 교내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RISE 미래신산업선도본부과 함께 12월 19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4회 메카 스타트업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 및 협력기관 간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창업중심대학 수혜기업, 협력기관, 지역 창업 유관기관, 투자사 등에서 170여 명이 참석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성과 공유, 감사패 수여, 우수기업 사례 발표, 창업특강,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협력기관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 △㈜크립톤 △조광페인트㈜에 사회공헌 감사패가 수여됐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창업기업 △㈜케이워터크레프트 △㈜소담소담 △㈜테라아이앤씨 △㈜넥스트배터리에는 우수기업 감사패가 전달되는 등 동반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 제4회 메카 스타트업 데이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24조회수 : 51 -
부산대-한국자산관리공사-서울과기대 구조조정기업 지원 전문가 양성 공동 교육
부산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과학기술대와 함께 회생기업 지원 전문가 양성 및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22일 서울 캠코양재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환경 변화와 경기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중소·회생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과 대학이 협력해 교육과 현장을 연계하는 새로운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회생기업 지원 전문가 교육과정 공동 운영 △회생·재무·경영 컨설팅 등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운영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시니어 직원(임금피크 대상 포함)과 금융기관 종사 경험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해 부산대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3개월간 오프라인 집합교육(주 3일)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 사진: 협약식. 왼쪽부터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 총장,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최재원 부산대 총장.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24조회수 : 48 -
[실내환경디자인학과] 부리단길 상권 활성화 학생 전시 개최 12/23-28 로드테리어 공간 개선 등 제안
실내환경디자인학과(학과장 김동식)는 ‘부산대 인근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학생 작품 전시’를 마련해,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부산대 지하철역과 금정문화재단 문화나눔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스튜디오Ⅱ(캡스톤디자인Ⅱ) 교과목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부산대 앞 문화·상업 거리인 ‘부리단길’을 중심으로 인근 상권의 공실 문제와 침체된 거리 환경을 분석하고, 공간 디자인을 통해 재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결과물 11점을 선보인다. 부산대 인근 상권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디자인을 매개로 한 상권 재생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열린 전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부리단길 상인회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크리틱 형식의 소통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 이미지: 전시 작품(일부)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24조회수 : 45 -
[국제전문대학원] AI 국제 특강·토론회 개최 중국 베이징 시가오러 교육그룹 등 참가…AI 기반 사회과학 연구 논의
국제전문대학원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제 특강 및 토론회를 12월 16일 제12공학관 201호에서 열고, AI 활용의 가능성과 한계를 심층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베이징 시가오러 교육그룹과 부산대·한양대 교수진 등이 참여해 AI 기반 연구 사례, 활용 가이드라인, 연구 신뢰성 확보 방안과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 등을 집중 조명했다. 베이징 시가오러 교육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송이핑(Song Yiping) 박사는 특강에서 중국 연구자들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AI 사용 원칙, 윤리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대학이 혁신과 학문적 진실성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국제전문대학원 젤라나 즈미레(Zeljana Zmire) 교수는 “AI 시대의 의미 있는 연구는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책임의식, 그리고 새로운 연구 방법론에 대한 개방성을 필요로 한다”며 AI 기반 학문 환경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학생들의 역할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윤리가 결합된 글로벌 연구 환경 속에서 미래 사회과학 인재 양성 및 국제 학술 협력 확대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 국제전문대학원 특강·토론회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23조회수 : 119 -
[지진방재연구센터] 김재봉 연구교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안전산업 진흥 유공
지진방재연구센터 김재봉(사진) 연구교수가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2월 16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산업 진흥 유공 표창은 우수 안전기술·제품의 개발과 보급 확산을 통해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김재봉 연구교수는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기반구축 사업(경남, 지진분야)’ 과제를 수주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해 지진안전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봉 연구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진안전산업 제품·기술 실용화 및 연구개발을 위한 기업, 연구자 지원, 장비·시설 추가 등 시험지원과 관련 인증제도를 도입해 안전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23조회수 : 93 -
[법학연구소] 부산대·동아대·국립부경대 학술교류 협정 체결 법학 발전과 지역 내 법학 교육 활성화 협력
법학연구소는 동아대 법학연구소 및 국립부경대 법학연구소와 12월 17일 제2법학관 강남서재에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부산대 법학연구소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법학의 사회적 역할을 성찰하고 ‘법’이 실질적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며, 국내외 여러 학회 및 연구소와 교류하고 다양한 주제의 법학 관련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협정식에는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박배근 원장과 김현수 연구소장,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송시섭 원장, 조재현 연구소장 그리고 국립부경대 김성호 학과장, 최현숙 연구소장이 참석해, 해양수도로서 부산이 당면할 특유한 법률적 사안에 대해 지역 내 주요 대학 법학연구소로서 상호 협력을 증대하기로 했다. *사진: 협약식 모습. 왼쪽 세 번째부터 법학전문대학원 박배근 원장과 김현수 연구소장.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23조회수 : 95 -
2025년 세종도서·우수학술도서 부산대 교수들 저작물 21종 선정
부산대 교수들의 저·역서 21종이 「2025년 세종도서」와 「2025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며 부산대의 연구·저술 역량과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식기반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는 교양·학술도서로, 2025년에 총 776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부산대 교수의 저·역서 12종(학술부문 7종, 교양부문 5종)이 포함됐다. 202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된 부산대 교수들의 저·역서는 7종으로 △교육학과 김회용 교수 공저서 『교육사상, 전통과 현재의 대화 : 플라톤, 루소, 듀이, 푸코, 랑시에르』 △역사교육과 정대성 교수 공저서 『능력주의 시대, 교육과 공정을 사유하다』 △교양교육원 현재환 교수 공저서 『우리 안의 우생학: 적격과 부적격, 그 차별과 배제의 역사』 △사학과 최덕경 명예교수 저서 『우리 콩의 역사』 △융합의과학과 윤식 교수 공저서『친절한 조직학』 △부산공유대학 교육 콘텐츠로 개발된 조선해양공학과 박현, 이인원, 정광효 교수의 공저서『친환경 스마트선박 개론』 △유아교육과 정혜영 교수 공역서 『학문을 횡단하는 연구자를 위한 글로서리 후기질적 연구, 신물질론,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의 얽힘』이다.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는 △응용화학공학부 하창식 명예교수의 저서 『공학자, 베토벤에 빠지다』와 『공학자, 예술의 융합을 이야기하다: 공학자가 들려주는 문학, 미술, 영화 그리고 음악 이야기』 △교양교육원 차윤정 교수 저서 『부산의 로컬리티: 언어로 읽다』 △윤리교육과 이남원 명예교수, 조수경 교수 공역서 『스토아 철학과 인공 지능 기술의 통제』, 사학과 이승희 교수 공저서 『일본사 시민강좌』 등 5종이 선정됐다. 이 중 『일본사 시민강좌』를 제외한 4종의 도서는 부산대 출판문화원에서 발간한 도서다.또한, ‘우수학술도서’는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25년 선정된 279종 중 부산대 교수의 저·역서 총 9권이다.2025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부산대 교수 저·역서는 △행정학과 박희정 교수 공저서 『공공 책무성』 △국어교육과 김명순 교수 공역서 『멀티미디어 시대의 리터러시 교육: 모든 학습자를 위한 교수 모형과 틀』 △사학과 조원 교수 저서 『몽골제국 다루가치 제도 연구』 △수학교육과 신동조 교수 공역서 『민족수학』 △의생명융합공학부 박형기 교수 공역서 『바이러스 감염과 상미분방정식』 △한문학과 정출헌 명예교수 저서 『조선전기 문명전환과 동국문명의 지평 : 조선전기를 읽는 시각』 △교육학과 안경식 명예교수 공저서 『한국 교육과정 변천사 : 고대부터 남북한 교육과정까지』 △통일한국연구원 오미일 교수 저서 『한국 협동조합운동의 역사와 시대정신』 △교양교육원 이상현 교수, 점필재 연구소 임상석 교수 공저서 『한국근현대번역문학사론 : 세계문학, 동아시아, 중역』 등 9종이 선정됐다. 도서관(관장 우균·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은 ‘PNU 교수저작물 전시회’를 통해 연간 세종도서 및 우수학술도서 선정작을 전시하고 있다. 2025년 선정도서는 내년도 제8회 교수저작물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 이미지: 선정 우수도서 표지 모음.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9조회수 : 181 -
부산대 「첨단배터리기술센터」 출범식 개최 동남권 대학들 이차전지 연구 협의체 구성
부산대 첨단배터리기술센터 출범식 및 동남권 이차전지 대학 연구 협의체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12월 16일 그랜드조선호텔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센터 출범과 협의체 구성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해 부산대가 동남권 이차전지 연구 역량을 집약하고 초광역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행사는 부울경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부산대 RISE 사업단과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자체·연구기관·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부산대 첨단배터리기술센터(센터장 박민준·첨단융합학부 교수)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발맞춰, 수도권 중심의 연구 구조를 넘어 동남권 지역거점 대학이 주도하는 초광역 이차전지 연구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센터는 첨단 이차전지 핵심 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공동 연구 △전문 인재 양성 △기술 사업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남권 이차전지 대학 연구 협의체는 부산·울산·경남 초광역 기반의 8개 대학(부산대, 경상국립대, 국립부경대, 국립창원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아대, 신라대, UNIST) 간의 혁신적 신규 연구 협력 모델 체계로, 첨단 이차전지 분야의 △초광역 공동 연구 및 전문 인재 양성 △산학연 연계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진: 부산대 첨단배터리기술센터 출범식 및 동남권 이차전지 대학 연구 협의체 업무협약식.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9조회수 : 201 -
[G-램프 사업단] 중국지진국 지질연구소와 MoU 체결 한·중 지질재해·지구물리 분야 공동 연구·인력 교류 활성화
부산대 G-램프(LAMP) 사업단은 중국 국가 핵심 지질재해 연구기관인 중국지진국(CEA) 산하 지질연구소(IGL)와 한·중 지진·지질 및 고체지구과학 분야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12월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체결했다. 70여 년 역사의 중국지진국 지질연구소는 중국 최초의 구조물리학 실험실을 기반으로 지구 내부 물질 특성, 단층·지진 메커니즘 연구를 선도하며 ‘지진동력학 국가중점실험실’로 성장했다. 또한 GPS·InSAR·LiDAR 등 첨단 기술을 지구과학 연구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지각 변형과 지질재해를 정밀 분석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지진 발생 메커니즘과 예측, 지질재해 대응 기술 등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와 교수·연구자 및 학생 교류, 학술행사 공동 개최, 연구성과 출판 등을 추진한다. 앞서 G-램프 사업단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도 지진·지반재해 분석과 지하자원 활용, 탄소저감·저장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 분야까지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해외 연구소와의 협력까지 더해져 G-LAMP 사업단 미래지구환경연구소(중점테마연구소)의 심부 지구물질 변화와 지질재해 연구를 한층 강화하고, 한반도·동아시아 지진 위험과 지질 변화를 심층 규명해 글로벌 수준의 지진 예측·재난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 사진: 협약식. 앞줄 왼쪽부터 정재훈 G-램프 사업단장, 산신젠(Xinjian Shan) 중국 IGL-CEA Director.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9조회수 : 111 -
부산대 「식약처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출범 동남권 천연물 안전관리·연구 허브로 도약
부산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동남권 천연물 안전관리의 허브 구축을 목표로 협력 기반을 공식화하며, 양산캠퍼스에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을 출범시켰다. 양 기관은 천연물 관련 지·산·학·연·병 간 공동연구, 인력·학술 교류를 통해 동남권 천연물 안전 관리와 연구의 중심 역할을 강화하고자 12월 17일 양산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캠퍼스 첨단산학단지에서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내외 한약재 등 천연물 시장 성장에 따라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과학적 검증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부산대는 식약처 산하 특수법인인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개소를 통해 원료부터 제품 개발까지 전 주기의 안전성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산업·정책을 잇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315㎡ 규모로 실험·연구·교육 공간을 갖춰, 부산대와 외부 기관·산업체가 함께 활용하는 통합 연구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천연물 의약품 안전성 검증을 통해 식약처의 국가 사무를 지원하는 한편, 부산대와 시설을 공동 활용해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 지역기업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 사진: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준공식.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8조회수 : 186 -
부산공유대학, 기업연계 다학제 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료 융합팀 협업으로 실제 현장 애로기술 해결, 시제품 제작까지
부산대 부산공유대학본부는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8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에서 ‘기업연계 다학제 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공유대학 참여대학 재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으로 팀을 구성해, 전공 간 경계를 넘는 협업으로 실제 현장을 반영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융합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스마트 모빌리티, 생활 편의 서비스,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을 주제로, 현안 정의, 해결 방안 설계, 시제품 개발, 사업화 가능성(BM) 검토에 이르기까지 전공 융합을 기반으로 한 실전형 과제를 5개월간 수행했다. 특히 기업 전문가 멘토링을 연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시제품을 직접 제작하면서 실무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중간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등 단계별 성장 과정을 경험했다. 최종 이날 경진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해 문제 해결 과정과 성과물을 발표해, 기술·사업화·완성도를 평가받아 우수팀에는 시상이 이뤄졌다.부산공유대학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협업해 산업·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RISE 기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교육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전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사진: 부산공유대학 기업연계 다학제 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8조회수 : 156 -
[바이오산업기계공학과] 김연서·허세영 학생 나노영챌린지 2025 '우수상' 수상
바이오산업기계공학과 김연서 석사과정생과 허세영 학생이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한 ‘나노영챌린지 2025’에서 ‘우수상’(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박선호) 올해 9회째를 맞은 나노영챌린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학생 대상 나노기술 공모전으로, 올해 시상식은 11월 26일 ‘2025 나노융합성과전’에서 개최됐다. 수상팀은 ‘나노/마이크로 하이드로겔 캡슐 기반 미생물 담지 및 토양 전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산불로 황폐화된 토양을 대상으로 나노기술이 적용된 3중층 미생물 담지 하이드로겔 캡슐을 활용해 토양 복원 및 장기적 생태계 회복을 유도했다. 이번 연구는 새로운 형태의 산불 복원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내 특성화사업 ‘탄소중립 바이오기술 혁신’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사진: 왼쪽 김연서 학생, 오른쪽 허세영 학생.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8조회수 : 158 -
[전자공학전공] 김상길 교수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선정
전기전자공학부 전자공학전공 김상길(사진) 교수가 교육부의 ‘2025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인문사회·이공·한국학 분야에서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있다. 김상길 교수는 인공지능 전이학습 방식을 적용해 기존 후방산란(backscatter) 통신 기술의 한계였던 부하 변조 정확도를 크게 개선해 레이다-후방산란 통신 통합 시스템 구현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초저전력으로 초고속 통신과 레이다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및 산업·보안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선정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은 성과집으로 제작돼 교육부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7조회수 : 155 -
[기계공학부] 백승훈 교수, 이돈출 학술상 수상 이재운 석사과정생, 음향학회·음악지각인지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기계공학부 백승훈 교수가 11월 27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이돈출 학술상’을 수상했다. 백 교수는 CFRP 스페이서의 허용한계 설정을 위한 구조해석 연구를 통해 소음·진동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복합재 구조물의 신뢰성과 사용 한계 규명을 위한 정교한 해석 기법을 제시하며 학계와 산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돈출 학술상’은 고(故) 이돈출 목포해양대 교수가 기부한 기금을 토대로 제정된 상으로, 소음·진동공학 및 한국소음진동공학회 논문집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앞서, 백승훈 교수의 지도를 받은 이재운 석사과정생도 11월 21일 소노캄여수에서 개최한 ‘2025년도 한국음향학회·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 추계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수상 논문은 ‘데이터 기반 구간별 비선형 힘 식별 알고리즘 개발’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동작 모드가 급격히 전환되는 regime 경계를 자동으로 검출했다. 이재운 학생은 불연속 또는 미분불가 지점에서의 푸리에 급수 수렴 속도 차이를 이용해, 슬라이딩 윈도우 기반으로 경계 위치와 각 regime을 식별했다. 이번 연구는 마찰, 백래시, 기어 시스템 등 물리적 불연속이 존재하는 기계 시스템의 모델링과 제어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 사진: 왼쪽부터 백승훈 교수, 이재운 학생.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7조회수 : 236 -
[항공우주공학과] 로켓추진연구실 잇단 수상 한국추진공학회 우수학위논문상, 최정열 교수 국제학술상 등
항공우주공학과 로켓추진연구실의 성부경 연수연구원과 이건형 박사과정생이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추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5년도 우수학위논문상’ 박사 및 석사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지도교수 최정열) 성부경 연구원은 ‘로켓 연소기에서 발생하는 폭발적 접선방향 연소불안정의 수치적 규명’에 관한 논문에서 지난 70여 년간 로켓 엔진 개발의 난제였던 연소불안정 현상을 수치적으로 정밀 모사하고 그 발달 과정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 이건형 학생은 ‘기체 에틸렌-산소 디스크 회전 데토네이션 로켓 엔진 작동 특성 실험 연구’로 디스크형 로켓 연소기를 직접 설계하고 연소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회전 데토네이션의 형성과 발달 과정, 연소 성능을 실험적으로 분석했다. 한편, 두 연구자의 지도교수인 최정열 교수도 이번 학회에서 ‘추진공학 국제학술상’을 함께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최 교수는 앞서 우수한 연구성과와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이 선정한 ‘2025 대한민국 미래 100대 기술 및 주역’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5 한국항공우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KSAS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 사진: 왼쪽부터 성부경 연구원, 이건형 박사과정생, 최정열 교수.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7조회수 : 170 -
부산대 「IT관」 준공…국립대 시설개선 BTL 중 최대 규모 정보컴퓨터·전기공학 등 AI 시대 핵심 교육·연구 기반 구축
교내 IT(정보기술) 관련 학과들의 교육·연구시설 확충과 공간 집적화를 위해 추진해 온 「IT관 재건축 BTL공사」의 준공식이 12월 16일 신축 건물에서 개최했다. 신축 IT관은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정보컴퓨터공학부와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전기공학전공의 강의실, 교수연구실, PBL실, 학부 및 대학원 실험실과 연구실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IT관 재건축은 총사업비 267억 원을 투입해 기존 제1부속공장을 철거하고 동일 부지 내에서 진행됐다.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13,161.08㎡로 2021년 고시된 국립대학 시설개선 BTL 중 최대 규모로 건립됐다. 에너지절약을 위해 건물 내 조명을 100% LED로 설치하고,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및 지열을 적용해 건물에너지 소요량을 저감했다. 또한, 교내 최초로 에너지원별 원격 검침을 통해 데이터화 및 관리해 에너지 소비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교육연구 시설로 조성됐다. 최재원 총장은 “부산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신축 IT관이 지역과 국가의 AI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역할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의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IT관 준공식 행사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6조회수 : 327 -
[디자인학과] 손원준 교수,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2025 국제디자인초대전 최우수작품 선정
디자인학과 손원준 교수가 12월 3일 (사)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한 ‘2025 국제디자인초대전’에 출품한 작품 ‘가을호수’가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이번 초대전에 출품한 작품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아 매년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 작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손 교수는 국내외 디자인 분야에서 꾸준히 이어 온 연구와 창작 활동을 인정받았다. * 사진: 손원준 교수가 수상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6조회수 : 142 -
[창업지원단] 2025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 성료 민·관·학 협력해 지역 혁신기업 성장 발판 마련
창업지원단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 및 창업기업 등과 함께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을 12월 12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창업중심대학 및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대, 동아대,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핵심 창업지원 기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혁신적인 성장세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인 7명과 창업 저변 확대에 힘쓴 창업유공자 7명 등 총 1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부산대 창업지원단 수혜기업인 ㈜영롱은 IBS 맞춤형 저포드맵 유산균 상용화와 연 매출 100억 원 돌파, 해외 진출 성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쎄븐유와 ㈜부바도 각각 부산경제진흥원장상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을 받았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부산대 창업지원단 장은경·차은정 선임매니저가 지역창업 활성화 기여 업적으로 각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 사진: 2025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6조회수 : 121 -
[부산대기술지주] 2025 PNU Biz Partners Day 성료 기술사업화 동남권 혁신 파트너들 한자리에
부산대기술지주㈜(대표이사 강정은·산학협력단장)는 한 해 동안 동남권 지역 기술사업화를 견인해 온 관계기관 및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한 ‘2025 PNU Biz Partners Day’ 행사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12월 11일 개최했다.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Plan it, Navigate it, Unlock it’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와 부산대기술지주 자회사 및 피투자기업들,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최재원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 영상 <PNU Biz News> 상영 △부산대기술지주 성과 발표 △PNU Best Biz Partner Ceremony △AI&드로잉 공연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PNU Best Partner Ceremony 1부에서는 △우수 연구자(부산대 화학과 남기민 교수) △우수 전문심의위원(부산지식재산센터 정찬길 센터장) △우수 코디네이터 위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강창민 수석) △우수 특허협력기관(카이특허법인(유한)) △우수 기술사업화 협력기관(㈜비즈브릿지)에 감사패가 전달됐고, 2부에서는 신규 자회사 현판식(㈜아덴스라이프사이언스, ㈜비전파크 및 ㈜넥스트배터리) 수여를 비롯해, △우수 기술이전 기업(㈜비오엘헬스케어) △우수 투자 협력기관(㈜에스벤처스) △우수 자회사(㈜아크)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이어,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RISE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기반 기술사업화 창출 성과와 2025년 자회사, 피투자기업 및 펀드 운영 성과 등이 소개됐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운영 실적 및 RISE 사업으로의 편입에 따른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며 동남권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포부를 밝히고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 사진: 2025 PNU Biz Partners Day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6조회수 : 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