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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U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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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산대-한국식품유통학회 공동 푸드테크 학술대회 개최

    부산대-한국식품유통학회 공동 푸드테크 학술대회 개최 '식품 패러다임 변화와 푸드테크 성장' 등 주제로 발표·토론

    부산대가 집중 육성하는 10대 연구 분야 중 하나인 ‘토탈푸드테크(Food-X)’ 활성화를 위해 한국식품유통학회와 공동 주관하는 「2025 하계학술대회」를 7월 10~11일 이틀간 부산 온천동 농심호텔과 교내 기계관에서 개최했다. 토탈푸드테크는 농축수산물의 생산 공급, 가공, 식품 제조, 조리, 유통, 판매, 배달, 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value chain) 전 분야에 ICT 혁신기술을 접목해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부산대는 이 분야를 10대 대표 연구 분야로 정해 연구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대는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계약학과 선정, 그린바이오 첨단융합학부·대학원 과정 신설, 푸드테크 선진국 네덜란드와 글로벌 네트워크 추진 등 푸드테크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다져 나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첫날인 10일 오전에는 ‘특별 세션: 식품의 패러다임 변화와 푸드테크의 성장’이 진행돼, △World FoodTech Initiative(이기원 서울대 푸드테크학과장/월드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 △수산식품의 성장과 도전: 어묵산업을 중심으로(박용준 삼진어묵 대표이사) △Farm-to-Table for Next(문유석 부산대 푸드테크연구센터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날 오후에는 ‘새 정부에 바라는 농식품 유통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이 열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의 특강과 △농산물 유통 현실과 온·오프라인 도매시장 유통 개선 방향(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농식품 유통 혁신을 위한 디지털 유통 플랫폼 구축 전략(양석준 상명대 교수)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농식품 유통 변화와 대응 방안(이상호 영남대 교수)이 소개되고, 토론이 펼쳐졌다. 이틀째인 11일에는 6개 분과(KREI, 농촌진흥청, 도매시장, 수산, 자유주제Ⅰ·Ⅱ) 주제별 전문가 발표 후 토론이 계속 이어졌다. 한편, 부산대는 포럼 첫날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에 대한 특임교수 임명식을 가졌다. 신임 김성용 특임교수는 PNU-KMI 공동연구센터에서 연구·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다. * 사진: 푸드테크 학술대회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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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램프 사업단] 중국과학원과 MoU 체결

    [G-램프 사업단] 중국과학원과 MoU 체결 한·중 지진 예측 및 지하자원 개발 공동 연구·인력 교류

    G-LAMP 사업단(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이하 G-LAMP)은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이하 CAS) 산하 지질자원탐사개발연구소(Key Laboratory of Deep Petroleum Intelligent Exploration and Development, 이하 KDPIED)와 한·중 지진 예측 및 지하자원 개발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7월 10일 중국 현지에서 체결했다. 중국과학원(CAS)은 1949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과학기술 연구기관으로, 글로벌 과학 연구 영향력을 평가하는 ‘네이처 인덱스’에서 2023년 이후 2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지질자원탐사개발연구소(KDPIED)는 CAS 산하 중점 연구소로, 지구 내부 구조, 자원 탐사, 지구물리 및 지구화학 등 지구과학 전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 중이다. 특히 퇴적학, 지진학, 지진·비지진 탐사 기술, 분지 유체-암석 상호작용, 탄소중립 및 에너지 지속 가능성 관련 연구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부산대 G-LAMP 사업단과 KDPIED는 기후변화에 따른 심부 지구물질 변화, 지질학, 지구물리학 분야에서 본격적인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수·연구자의 상호 방문, 학부·대학원생 교류,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공동 연구성과의 학술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 협약식. 왼쪽 네 번째부터 김광희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Shenji Wei 중국 KDPIED-CAS Director, 정재훈 부산대 G-램프(LAMP) 사업단장.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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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관광컨벤션학과] 학생팀,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학술대회

    [관광컨벤션학과] 학생팀,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관광컨벤션학과 학생팀이 6월 2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김하니) 이소민·김한비·김선아(부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수상팀은 ‘RE: SCHOOL PROJECT in 경북 경주’라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전국에서도 폐교율이 높은 경주의 지역 특성과 관련해, 유휴공간을 관광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자원을 경제 활성화에 활용하고자 했다. 관광 분야 국내 최대 학회인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한 올해 공모전은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41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8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 사진: 왼쪽부터 이소민, 김한비, 김선아 학생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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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부산대 대학원생 4명

    부산대 대학원생 4명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 선발

    부산대 대학원생 4명이 석·박사 이공계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장학사업인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제2기 장학생에 6월 17일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 4명은,김용찬 기계공학부정유신 기계공학부김길중 수소미래에너지융합전공김민주 전기전자공학과 학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석·박사 이공계 인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최고 연구인력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대학원생을 발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신설된 장학사업이다. 부산대는 지난해 1명에 이어, 올해 신청인원 2,000여 명 중 약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4명이 선발됐다. 올해 부산대 장학생은 모두 석사과정으로 최대 4학기 동안 매월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아 연구를 이어가게 된다.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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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부산대, 영국 첨단제조연구소와 연구 협력 MoU 체결

    부산대, 영국 첨단제조연구소와 연구 협력 MoU 체결 부산·동남권 제조산업 혁신과 르네상스 위한 인력 양성 및 국제협력 기반 구축

    부산대는 7월 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라스고에 위치한 해양·조선 분야 세계 최고의 대학이자 NMIS와 AFRC(Advanced Forming Research Center)를 갖고 있는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총장 Jim McDonald)과 MoU를 체결하고, 관련 분야 교수·연구원·학생 교류와 부산·동남권역 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해 국제협력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NMIS는 세계적 기업인 롤스로이스, 보잉 등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 개발 그룹으로, AFRC(첨단성형기술연구원), Lightweight Manufacturing Centre(경량화 제조기술센터), Digital Factory(디지털 팩토리 센터), Manufacturing Skills Academy(제조기술 교육센터)를 세부조직으로 첨단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영국 및 유럽 전역에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부산대 라이즈(RISE) 사업과도 연계하고, 영국 첨단제조연구소와 협력체계를 가진 (재)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원장 이정환)과 협업해 부산 지역 기업의 취약한 첨단 제조기술에 대한 실질적 국제협력·교류 기회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부산대가 라이즈 사업을 통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워반도체, 미래모빌리티, 국방산업, 에너지분야, 디지털·AI기반 제조기술이 NMIS의 연구 로드맵과 정확히 일치해 양 기관의 협력이 상호 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부산대는 대학교수와 학생, 그리고 지역 기업의 연구원을 NMIS에 중·단기 파견해 첨단 제조기술 연수와 국제공동연구에 참여시키고, 또한 내년 80주년을 맞아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 관계자를 부산대에 초청해 부산 소재 기업과의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재원 총장과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은 NMIS 방문 전날에 쉐필드대학의 AMRC(Advanced Manufacturing Research Center)를 방문해 시설과 현황을 소개받고, 영국의 첨단제조기술센터를 설립한 Keith Righway 교수를 면담해 ‘부산형 AMRC’ 설립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사진: 협약식. 왼쪽부터 최재원 부산대 총장, 짐 맥도날드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 총장.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10
    조회수 : 135
  6. [교양교육원] 현재환 교수, 한국인 처음

    [교양교육원] 현재환 교수, 한국인 처음 국제 학술지 『Historical Studies in the Natural Sciences』 초청 편집인으로 특집호 발간

    교양교육원 현재환(사진) 교수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출판부에서 출판하는 SSCI급 국제 학술지 『Historical Studies in the Natural Sciences』 특집호를 guest editor(초청 편집인)로서 주도해 발간했다. 1948년 해당 저널이 생긴 이래 한국인 연구자가 guest editor로 특집호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환 교수는 이다 가오리(Kaori Iida) 일본 종합연구대학원대학(The Graduate University for Advanced Studies, SOKENDAI) 교수와 함께 편집자로서 이번 특집호를 발간했다. 특집호에는 냉전기 동아시아 과학 협력의 특수성을 바탕으로 과학 협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이론적 논문인 ‘Contested Collaboration at Boundaries: Transnational Science and Medicine in Cold War East Asia(경계에서의 경쟁적 협력: 냉전기 동아시아의 초국적 과학과 의학)’과 그간 한국 및 일본 근현대 과학사 연구사에서 간과된 과학 디아스포라의 역할을 강조한 ‘Reconstructing Identities amid Cold War and Postcolonial Politics: Zainichi Korean Scientists and Engineers in South Korea (냉전과 포스트식민 정치 가운데 재구성된 정체성: 한국의 재일 한인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에 관한 자신의 연구를 포함해 냉전기 동아시아에 관한 연구 4편이 실렸다. 현재환 교수는 교내 연구처로부터 2022년 글로벌공동연구사업(SAM분야) 지원을 받아 수행한 과학외교에 관한 동아시아 과학사 연구 네트워크 구축 연구 성과가 한국연구재단의 2023~2025년도 한-일(JSPS) 협력사업 수주로 이어져 이번 특집호를 발간함으로써 부산대 인문사회 연구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다. * 특집호 바로 보기: https://online.ucpress.edu/hsns/issue/55/2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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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5 PNU 서머스쿨」 홍콩·네덜란드·영국 등 세계 12개국 50명 참가

    「2025 PNU 서머스쿨」 홍콩·네덜란드·영국 등 세계 12개국 50명 참가 한국어 강좌, 문화체험·교류, 교내 특강…산업체 견학까지 '특화'

    부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월 7일부터 4주간 해외 대학 외국인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PNU Summer School(서머 스쿨)」을 개최한다. PNU 서머 스쿨은 부산대가 여름방학 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고 싶어 하는 전 세계 외국인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산대 서머 스쿨은 산업체 현장 견학까지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는 등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내용과 전략으로 구성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현지 외국인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며 신청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서머 스쿨에는 홍콩 중문대학(QS 36),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QS 139)과 라이덴대학(QS 141), 영국 스완지대학(QS 298)과 에식스대학(QS 472), 리투아니아 빌뉴스대학(QS 439), 중국 북경항공항천대학(QS 452) 외에도 대만·미국·벨기에·일본·프랑스 등 12개국 17개 해외 유수 명문대학에서 엄선된 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9개국 37명이 참가했다. 이번 2025 PNU 서머 스쿨은 ‘Where Summer Begins, the True Korea Awaits(부산에서 시작하는 여름, 진짜 한국을 만나는 여름)’을 주제로, 외국 학생들이 여름방학 4주간 부산대 캠퍼스에서 학점을 취득하면서 집중 한국어 강좌, 전통문화 체험뿐 아니라, 특히 지역 현장학습, 산업체 견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내 특강, 재학생들과의 문화교류 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7월 7일 교내 인덕관에서는 서머 스쿨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주간 참가 학생들에게는, △ 수준별 맞춤형 집중 한국어 강의(39시간) △ PNUF(언어봉사), PNU 해외봉사단(태권도) 등 재학생과의 교류△ 한식, 태권도, 캘리그라피(손글씨·서예), K-pop 댄스, K-beauty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K-culture 체험 △ 대선주조 기장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동남권 경제벨트의 글로벌 산업체와 부산 영화산업 인프라 등을 견학하며 지역의 경제적 역동성·중요성 체험 △ APEC 누리마루 등 UNESCO 문화창의도시이자 해양수도인 부산의 다양한 명소를 비롯해 경주 역사유적지구 방문△ 해운대 요트 투어△ 감천문화마을 방문, 부산현대미술관 견학 △ 국악 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부산 대표 관광 명소 탐방△ 글로벌 혁신 담론을 한국학, 한국 경제발전, 자율 주행 등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기 위한 저명한 부산대 교원 영어 특강 등이 제공된다. * 사진: 2025 PNU 서머 스쿨 오리엔테이션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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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학생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학생팀 GCIM 2025 국제학회 포스터 발표 부문 수상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조채용·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 소속 학생팀이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GCIM 2025 국제학술대회(Global Conference on Innovative Materials)’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수상팀(지도교수 김재호·나노에너지공학과)은 김용환, 윤지윤, 공소민, 강준현 학생으로 구성돼, ‘탄소 나노소재 복합설계를 통한 후막 전극 미세구조 최적화 연구’를 주제로 Carbon Nanotube(CNT) 기반 복합소재를 활용한 고성능 전극 구조 설계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CNT의 전도성, 유연성, 계면 안정성 등을 기반으로 후막 전극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 최적화 전략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은 “해외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제 전지 연구 현장의 분위기와 최신 기술 흐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얻은 연구 아이디어와 영감을 향후 진로 설정과 연구 수행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회 참가는 부산대 학생들이 산업 및 연구 현장에 가까운 실질적인 학술 경험을 쌓고, 자신의 연구 역량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사진: 수상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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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부산대, LG전자와 사우디 최초 국제 산학연구 협력

    부산대, LG전자와 사우디 최초 국제 산학연구 협력 사막 위 대한민국 글로벌 R&D 거점의 뜨거운 도전

    부산대는 7월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세계적 명문대학인 킹사우드대학교(King Saud University)와 LG전자, 현지 HVAC·가전제품 전문기업인 셰이커 그룹(Shaker Group)과 함께 4자 간 전략적 연구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고온 건조한 중동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냉동공조 기술 개발 및 실증을 목표로, 각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국제 산학협력 모델로 추진됐다.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산학협력 기반의 글로벌 동반성장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특히 LG전자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냉동공조 기술력과 킹사우드대의 실증 테스트 환경, 셰이커 그룹의 현지 운영 역량, 부산대의 학문적·연구 역량이 융합돼 실질적인 기술 혁신과 국제협력 연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LG전자는 현지 기후에 적합한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와 가정용 에어컨 등을 제공하고, 셰이커 그룹은 제품 설치 및 운영을 담당한다. 부산대와 킹사우드대는 시험 환경 구축과 운용 데이터 수집, 기술 검증을 맡는다. 섭씨 50도의 고온과 모래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실외기의 운전 안정성과 내구성을 시험하고, 온도 변화에 따라 냉방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사람이 없을 때 알아서 절전하는 등 ‘AI엔진’의 에너지 절감 성능도 검증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압축기와 열교환기 등 핵심 부품 분야에서 부산대와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셰이커 그룹은 LG전자와 협력해 중동 지역에 HVAC 제품을 공급·유통해 온 대표적인 공조 전문 기업이다. 킹사우드대는 중동지역 맹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최고의 왕립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부산대 및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 사진: 부산대 사우디아라비아 행사 모습.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07
    조회수 : 217
  10. [육상부] 또 해냈다! 3관왕 달성

    [육상부] 또 해냈다! 3관왕 달성 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이현우·박용배·최지원 금메달, 임시원·장창민 동메달 획득

    부산대는 육상부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관왕을 기록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현우(4학년) 선수가 멀리뛰기 종목에서 우승하며 올해 3개 대회 1위를 이어갔으며, 박용배(4학년) 선수도 높이뛰기에서 1위를 차지해 올해 3개 대회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신입생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최지원(1학년) 선수는 110m 허들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해 대회 첫 정상에 올랐고, 임시원(1학년), 장창민(1학년) 선수는 각각 110m 허들, 멀리뛰기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앞서, 부산대 육상부는 지난 4월 개최된 ‘제80회 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 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도 이현우, 박용배, 임채영 선수가 선전하며 다수의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이현우, 박용배, 최지원 선수.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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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정세영 교수 교원창업기업 ㈜CIT ‘초평탄 구리 증착기술’

    정세영 교수 교원창업기업 ㈜CIT ‘초평탄 구리 증착기술’ 아시아 최대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Future Manufacturing상’ 수상

    교원창업기업 ㈜CIT(CTO 정세영·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명예교수)가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에서 ‘Future Manufacturing(미래제조)상’을 수상했다. ‘넥스트라이즈’는 미래 제조를 비롯해 AI, 모빌리티,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은행이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8개국 1,100여 개사 스타트업, 국내·외 대기업, 중견기업 및 투자기관(VC, PE, AC 등) 250여 개사를 포함해 총 25,0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및 투자 협력을 논의했다. ‘Future Manufacturing상’을 수상한 CIT는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정세영 교수의 ‘ASE 증착기술*’을 기반으로 2023년에 설립된 첨단 소재 스타트업이다.* ASE 증착기술: Atomic Sputtering Epitaxy, 초평탄 단결정 박막제조를 위한 박막성장공법. CIT는 관련 연구 성과가 해외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도 게재된 바 있는 자사만의 독자적인 ‘초평탄 구리 증착기술(ASE)’을 바탕으로, 구리(Cu) 박막을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글라스 반도체’에 적용한 부분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국내 반도체 소재·장비 분야의 기술력 및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해당 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기술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수상 모습. 오른쪽 정승 CIT 대표.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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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한류의 귀환' 국제 학술세미나 성료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한류의 귀환' 국제 학술세미나 성료 K-콘텐츠, OTT부터 AI까지…세계 석학과 함께 본 한류의 현재와 미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이신혜)는 ‘한류의 귀환(Return of Hallyu)’을 주제로 6월 27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허심청 다이아몬드 B홀에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사회과학연구원 언론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연구처가 주관했으며,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한류가 문화 수출을 넘어 다시 국내, 특히 지역 대학의 교육현장으로 회귀하는 흐름에 주목해, △한류의 역사성과 제도화 △초국가적 미디어 환경 속의 담론 전개 △유학생 교육과 AI 리터러시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류의 구조적·문화적·교육적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명함으로써 한류를 매개로 초국가적 미디어 환경과 교육의 접점을 탐색하고, 한류 연구와 교육 실천 간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국내외 한류 연구진과 이 분야 석학으로 꼽히는 미국·캐나다 연구자들이 세미나에 참여해 한류의 위상과 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했다. 제1세션에서는 진달용(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한류의 역사, 텍스트 및 디지털 테크놀로지와의 역학을 설명하며 ‘초국가적 근접성’이라는 이론적 틀을 제시했고, 임영호(부산대) 명예교수, 박지훈(고려대) 교수가 함께 이에 대한 이론적/교육적 함의를 논의했다. 제2세션에서는 안지현(미국 워싱턴대 타코마 캠퍼스) 교수가 동아시아의 반한 감정과 미디어 역할을, 권경희(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교수가 이주자들의 뉴스 이용 행태 및 정보 신뢰 전략에 관해 발표했으며, 토론은 노광우 박사가 맡았다. 제3세션에서는 권경현(미국 조지아대) 교수와 임에스더(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교수가 한류 유학생의 심리적 어려움, AI 활용 실태 등을 다뤘고, 황연희(경성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 사진: 한류의 귀환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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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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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부산대, '세계 식탁' 혁신 나선다…푸드테크 선진국 네덜란드서 국제 협력

    부산대, '세계 식탁' 혁신 나선다…푸드테크 선진국 네덜란드서 국... Food-X 클러스터 조성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추진

    부산대가 ‘세계의 식탁’ 미래 식품산업 혁신을 선도할 Food-X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이 분야 선진국인 네덜란드를 방문해 식품산업 생태계를 탐방하고 다양한 교류 협력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행보에 본격 나섰다. ‘Food-X’는 부산대가 집중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10대 연구 분야 중 하나인 토탈푸드테크의 새로운 이름이다. 최재원 총장은 세계적으로 푸드테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 푸드밸리(와게닝겐 농식품산업 클러스터)의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을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차례로 방문해 최신 기술 및 시스템을 탐방하고, 부산의 푸드테크 발전을 위한 기술 이전, 공동 연구 등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를 계기로 부산대는 해외 푸드테크 선도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푸드테크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 따라, 부산대는 푸드테크 분야의 선두주자인 와게닝겐대학교(Wageningen University)와의 협약으로 교육 및 연구 교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학생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양교 간 지속 가능한 푸드테크 연구개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와게닝겐대 방문은 부산대가 세계 최고 명문대학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푸드테크 협력체계에 동참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전망이다. 가시적으로 부산대는 오는 11월 와게닝겐대 산학협력 기관인 스타트라이프(StartLife)와 함께 국제 교류 행사를 후원하기로 했다. 스타트라이프는 유럽 농식품 스타트업을 지원해 해당 분야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수산 분야의 국내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고, 글로벌 기업의 국내 유치를 위한 장으로, 네덜란드 푸드테크 기업들의 한국 진출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네덜란드 푸드테크 분야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에인트호번 공과대학(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과 로테르담 응용과학대학(Rotterdam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방문도 이뤄졌다. 부산대는 이들 대학을 찾아 푸드테크 교육 및 연구시스템 운영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3D Food 프린팅 기술 연구기관 중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TNO 방문에서는 식품의 수요자 맞춤형 제작, 환자·고령친화식품, 군 보급식품, 대체단백질 생산 등의 기술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대는 TNO와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푸드밸리에 이어 최재원 총장은 부산항만공사가 운영 중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방문해, 생산-가공-저장-유통-물류-마케팅 등 푸드테크 생태계 전반을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진출을 모색했다. 부산대는 ‘토탈푸드테크’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농수산업 기반 창업 플랫폼 구축, 국제 공동연구, 계약학과 신설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양도시 부산의 강점을 살려 수산·농업 기술 융합을 추진하며, KMI 공동연구센터 설립, 푸드테크 계약학과 개설, 오뚜기와의 산학협력 등을 통해 연구와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푸드테크 포럼과 특임교수 임명식을 개최해 관련 산업과의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 사진: 부산대의 네덜란드 와게닝겐대 방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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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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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법학연구소] 한국소비자법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법학연구소] 한국소비자법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전국 법학 전문가 모여 소비자법·민법 현재와 미래 전망 제시

    법학연구소(소장 김현수·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사)한국소비자법학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후원한 ‘2025년 한국소비자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를 6월 27일 법학관 학봉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기술, 소비자법과 민법의 교차 -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전통적 민법체계와 소비자법이 어떻게 대응하고 조화를 이룰지 다각도로 탐색하고 논의하는 장이 됐다. 특히, 민법과 소비자법의 융합적 관점을 제시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법적 대응 모색,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공복리 실현을 위한 법제도의 역할 재조명 등이 이뤄졌다. 이날 학술대회는 ‘민법개정과 소비자법’에 관한 공통주제 세션과 ‘민법과 소비자법의 미래’를 다룬 개별주제 세션에서 총 6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공통주제 세션에서는 2개 주제 △ 서종희 교수(연세대) - 최종매수인 구상제도의 소비자보호 효과 △ 이재민 교수(국립창원대) - 민법 개정(안)에서의 의사능력 규정 신설과 소비자계약 개별주제 세션에서는 아래 4개 주제가 발표됐다. △ 이해원 교수(강원대) -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 기술과 민사법: 계약법과 손해배상법을 중심으로 △ 김성미 교수(국립순천대) - 사법체계에서의 사회적 규정 도입의 필요성: 사적 자치와 공공복리 △ 정신동 교수(한국외국어대) - 인공지능, 자동화된 의사결정 그리고 소비자법의 대응 방향 △ 김도년 연구위원(한국소비자원) - 사회적 약자와 소비자법의 대응 각 발표에는 성신여대·충남대·국립경국대·동아대·인천대·이화여대 등 대학과 한국소비자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인터넷기업협회·대법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사진: 한국소비자법학회 학술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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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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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부산대, APRU 총장회의 참가

    부산대, APRU 총장회의 참가 환태평양 네트워크 전방위 확대

    최재원 총장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총장연례회의」에 참석해, 환태평양지역 명문대학과의 국제교류를 가속화했다.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Association of Pacific Rim Universitie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이 모인 글로벌 협의체로, 2025년 현재 62개 회원대학들이 협력하고 있다. 부산대는 지난 2021년 서울대·고려대·연세대·카이스트·포스텍에 이어 국내 6번째로 가입했다. 미국 UC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이번 연례회의는 ‘Human Longevity in a Changing World: Innovation, Education, and Leadership for a Resilient Future(변화하는 세계 속 인간 수명: 회복력 있는 미래를 위한 혁신, 교육, 리더십)’를 주제로, 건강 수명의 연장과 이를 둘러싼 불평등·기술·정치적 과제에 대한 대학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로, 부산대를 비롯해 UCLA, UC샌디에이고, 미시간대, 싱가포르국립대, 게이오대 등 세계 유수 대학들이 참석했다. 부산대는 이번 APRU 총장연례회의를 계기로 국제화 비전 선포와 연계한 장기적인 국제화 전략 차원에서 미주 대륙 전역을 아우르는 전략적 MoU를 확대하며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북미 지역에서 부산대는 미국의 UC샌타크루즈(Univ. of California, Santa Cruz), 오리건대학교(Univ. of Oregon),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 of Southern California),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imon Fraser Univ.) 및 앨버타대학교(Univ. of Alberta)와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하는 등 미주 대륙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전망이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멕시코 몬테레이공과대학교(Tecnológico de Monterrey), 에콰도르 산프란시스코 데 키토대학교(Univ. San Francisco de Quito), 칠레의 칠레대학교(Univ. de Chile), 콘셉시온대학교(Univ. de Concepción)와도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특히 남미 대학들은 지질·해양·생물 등 부산대의 특화 분야와도 연계해 해당 분야 중심의 공동연구 및 교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협력이 기대된다. 또한, 부산대는 일본 나고야대학교(Nagoya Univ.)와 홍콩과학기술대학교(The Hong Kong Univ. of Science and Technology)와의 협약을 통해 APRU 내 일본·홍콩 소재 모든 회원대학과 협정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부산대가 APRU 정회원으로서 아시아 주요 명문대학과의 네트워크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최재원 총장은 “이번에 시행한 북미 지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네트워킹은 단순 교류 이상의 지역 맞춤형 전략을 반영한 ‘우수유학생 유치·국제공동연구’의 다중 국제화 모델을 구현하는 의미가 있다”며 “부산대는 앞으로도 미주권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국제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는 앞서 5월 말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NAFSA 2025 국제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17개국 33개 대학과 실무 네트워킹을 진행했으며, 미국 메릴랜드대, 조지아주립대, 올드도미니언대 등과도 교류 확대를 협의했다. LA와 시애틀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미국 현지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단기·정규 프로그램과 글로벌 전공을 집중 홍보하고 1:1 입학 상담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부산대는 지난달 제주도에서 APRU(환태평양대학협회)와 공동으로 ‘APEC 대학 리더스 포럼(AULF)’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하버드대·MIT 등 미국 명문대학 및 Meta·MS·Google 등 글로벌 기업 출신의 학자·연구자, 학생 등 230여 명을 초청해 최근 국제화 비전 선포식과 학술교류, 문화행사를 펼치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 성과를 올리며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 2025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총장연례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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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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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부산대 방문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부산대 방문 국제협력·지원제도 설명회…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자크 말르발(Jacques Maleval) 도쿄사무소장이 6월 26일 부산대를 방문해 CNRS의 국제협력, 공동연구와 지원제도 소개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CNRS는 전 세계 최상위권이자 유럽 최대 규모의 기초과학 연구기관 중 하나로, 화학·물리학·생명과학 등의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프랑스 국가 연구원이다. Horizon Europe 등 유럽연합(EU)의 주요 연구 프로젝트의 핵심 참여기관으로,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연구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대만의 국제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CNRS 자크 말르발 도쿄사무소장은 이날 화학과 이상학 교수, 정보컴퓨터공학부 김종덕 교수, 융합의과학과 성현 교수 등 한국-프랑스 간 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에 관심 있는 연구자·학생들을 만나 정책-펀딩-연구 등 프랑스 R&D(연구개발)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과 CNRS 기관 개요 및 국제협력제도, Horizon Europe 관련 협력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세바스티앵 코디나(Sébastien Codina) 주한프랑스대사관 과학 및 대학협력 담당관도 동행했다. 이번 CNRS 방문은 한국-프랑스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공동연구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박물관 나래에서 개최된 CNRS 설명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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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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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육상팀] 이현우 선수,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

    [육상팀] 이현우 선수,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 전국대학육상경기 금3·은1·동2 성과

    부산대가 또 한 번 전국 육상 무대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육상팀 이현우(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가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대표로 6월 17일 최종 선발됐으며, 이현우 선수를 지도해 온 육상팀 유재혁 감독 역시 우수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하게 됐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현우 선수는 앞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멀리뛰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독일 라인-루르 지역에서 올해 7월 16일부터 27일까지(현지 기준) 개최되는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한국대표 최종 선발대회로 병행 개최됐다. 부산대는 이 대회에 모두 8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학 육상 필드 종목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대회 필드 종목에서 이현우(멀리뛰기), 박용배(높이뛰기), 임채영(세단뛰기) 선수가 지난 4월 제80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금3, 동1)에 이어 동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노호진(남자100m) 은메달, 임채영(멀리뛰기) 동메달, 이현우·임시원·노호진·최지원(400mR) 동메달을 추가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400mR: 400미터 릴레이 *사진: 왼쪽부터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현우 선수와 박용배 선수, 임채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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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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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이차전지 기초 이해와 체험 실습' 성료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조채용·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이차전지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기초 이해와 체험 실습 프로그램’을 개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차전지 기술의 대중화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목표로, 이차전지의 기본 개념과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내 실험·실습실과 세미나실에서 이론 교육과 함께 이차전지 셀 제작 실습에 참여하며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나노에너지공학과 박민준 교수, 김재호 교수의 전문 강의와 대학원생 조교들의 밀착 실습 지원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이차전지 기술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이차전지 분야의 대중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사진: 이차전지 기초 이해와 체험 실습 프로그램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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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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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건센터 개소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건센터 개소 남부지역 기후변화 대응 위한 공동포럼 개최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환희·의생명융합공학부 교수)는 6월 12일 개소식을 갖고 고려대 건강영향 특성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와 환경보건사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어, 6월 19일 제주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기후변화와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남부권역 환경보건 공동 포럼’을 가졌다. 앞서, 환경부는 환경유해인자 조사·연구와 예방·교육을 위해 2007년부터 전국 국·공립 연구기관과 대학, 국·공립병원 등을 대상으로 ‘환경보건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부산대를 포함해 전국 4개 기관이 지정됐으며, 대학으로는 부산대가 유일하게 선정돼 이번에 출범했다.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건센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부산대는 보건학과 공학을 융합해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특히, 환경유해인자 모니터링 및 건강영향 연구, 취약계층 보호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환경보건 정보 제공 및 교육, 기후 환경보건 정책 지원 등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보건 격차를 파악·분석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6월 19일 열린 공동포럼은 부산대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건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전라남도 환경보건센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가 공동 개최해, 남부지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각 환경보건센터의 역할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환희 센터장은 “국제사회에서 주요하게 논의되고 있는 기후·환경보건 분야에 대한 정책연계성이 강화될 필요성이 있으며, 지역별 환경보건센터의 협력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사진: 위쪽부터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건센터 개소식 및 세미나, 제1회 남부권역 환경보건 공동 포럼 개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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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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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부산대×LG유플러스, AI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MoU 체결

    부산대×LG유플러스, AI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MoU 체결 AI·빅데이터·클라우드…에듀테크로 미래 교육 혁신

    부산대는 LG유플러스와 AI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구축 지원 및 학문-산업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19일 대학본부 301호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 공동 개발 △LLM(대규모 언어모델)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활용 △AI 에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실행 로드맵 기획△산·학·연 공동연구 및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데이터 중심 교육환경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LG유플러스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공유해 부산대에 특화된 AI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산·학 공동연구는 물론, 학생 대상의 AI 실습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실무형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는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박상후 부산대 대외·전략부총장,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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