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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독일 프라운호퍼와 공동연구실 구축 MoU 체결 차세대 배터리, AI 제조혁신부터 녹색전환까지 글로벌 혁신 R&D 생태계 확장
부산대(PNU)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nstitute)와 「PNU-Fraunhofer IKTS 공동연구실(Joint Lab)」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12월 1일 체결했다, 프라운호퍼는 독일 전역에 76개 연구소 및 센터를 둔 유럽 최대의 응용과학 분야 대규모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배터리 △AI 기반 제조혁신 △친환경·무공해 기술 △녹색전환(Green Transition) 등 한국과 독일이 공동으로 직면한 글로벌 기술 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대와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상호 보유한 R&D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AI 기반 제조혁신, 지속가능 그린테크 등 전략 분야에서 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기적 협력을 이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실(Joint Lab) 구축 및 운영 △미래 전략기술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발굴 △연구자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술사업화 및 산업협력 확대 △지속 가능한 장기 파트너십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이번 협력은 K-FAST(한국-프라운호퍼 과학기술협력 허브)를 중심으로 프라운호퍼 IKTS(Institute for Ceramic Technologies and Systems)가 주요 연락 창구(Head Office)로서 프라운호퍼 연구소들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사진: PNU-Fraunhofer IKTS 공동연구실 구축 협약식 모습. 왼쪽 네 번째부터 부산대 최재원 총장, 프라운호퍼 알렉산더 미카엘리스(Alexander Michaelis) IKTS 소장.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5조회수 : 59 -
[기계공학부] 박상후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국가균형발전·지역산업 진흥 기여 공로
박상후 기계공학부 교수(대외·전략부총장, 사진)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3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상후 교수는 20여 년간 산학협력과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동남권 산업과 협력하고, 부산 지역 방위산업 기반 조성에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부산대 미래정책실장과 대외·전략부총장을 맡아 부산의 신산업 지형을 바꿀 성과를 이뤘다. 한화오션 부산엔지니어링센터 유치에 협력, 부산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 R&D 허브센터 설립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고, 부산대 RISE 사업단장으로서 미래모빌리티 인력 양성 체계와 연계해 대한항공 테크센터의 무인기 생산시설 부산 투자 계획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기여했다. 연구 분야에서도 금속적층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방위사업청 국방특화연구실을 부산대에 유치하며 국방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했고, 교육부 핵심연구지원센터(Core Facility) 사업을 수주해 하이브리드 제조혁신 분야 연구와 지역 기업 지원의 기반을 강화했다. 지금까지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146편을 포함해 2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5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는 등 학술 진흥과 산업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한국기계가공학회장, 대한기계학회 생산설계부문 고문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수사령부 자문교수, 부산상공회의소 정책자문교수, 한국정밀공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5조회수 : 86 -
[수소선박기술센터] 현대차-HD한국조선해양과 협약 체결 액체수소·수소선박 연구 국내 최고 거점 도약
부산대는 현대자동차, HD한국조선해양과 ‘선박용 수소연료전지(PEMFC)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12월 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체결했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향후 이들 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산학중점연구센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액체수소 기반 수소선박 육·해상 실증 인프라와 조선해양공학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액체수소 운반선과 수소선박 기술을 아우르는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와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통해 이미 양산·검증된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선박용으로 최적화된 수소연료전지(PEMFC)를 개발하고, HD한국조선해양은 이를 수소 혼소 디젤 엔진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시스템으로 통합 설계한다. 부산대는 수소선박기술센터에서 액체수소 저장탱크, 액체수소 이송·공급 계통, 극저온 성능시험 설비 등 액체수소 전주기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해당 시스템의 성능과 안전성을 실제 해양 환경에서 검증하고, 실선 적용 가능성까지 단계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부산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선박 연구의 국내 최고 거점 대학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대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기계공학부 교수)과 이제명 수소선박기술센터장(조선해양공학과 교수)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켄 라미레즈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부사장과 김창환 R&D본부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이, HD한국조선해양에서는 장광필 미래기술연구원 부사장 등이 자리해 액체수소 운송선을 포함한 친환경 선박 산업 육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 사진: 부산대-현대자동차-HD한국조선해양 업무 협약식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5조회수 : 103 -
[심리학과] 박성환 석사과정생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심리학과 사회신경과학연구실 박성환(사진 오른쪽) 석사과정생이 11월 28일과 29일 부산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개최된 ‘2025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 동계학술대회’의 ‘미래의 사회 및 성격 심리학자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설선혜) 박성환 학생은 ‘한국의 정치격변기 속 개인의 정치적 판단과 선택을 예측하는 신경행동학적 지표 연구’에서 분배 선호와 주관적 정치성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뇌연결망 패턴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뇌정보처리의 차이가 정치격변기 동안 개인의 판단과 선택을 예측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사회과학연구(SSK) 지원사업 ‘초연결 사회에서의 극단화와 사회갈등, 그 원인과 해결책: 인지 편향기제 규명과 개입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치 성향에 따른 행동과 신경 반응에서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5조회수 : 129 -
[인지메카트로닉스공학과] 프랑스 그르노블대 공동 박사과정 첫 학위 취득자 배출
인지메카트로닉스공학과와 프랑스 그르노블대(UGA) 물리학과가 공동 운영하는 박사과정에서 첫 박사학위 취득자가 배출됐다. 부산대와 그르노블대는 앞서 지난 2021년 MoU를 체결해, 실질적인 글로벌 공동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4년 과정의 공동 박사과정을 구체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부산대 인지메카트로닉스공학과 이승환(사진 가운데) 박사과정생은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양 대학 지도교수(프랑스 오흘레앙 구히에 교수/한국 김광석 교수)의 지도로 연구를 수행했고, 교과과정 또한 양교의 수업을 절반씩 이수했다. 프랑스 파스칼 장학금과 국내 정부의 BrainLink 사업 지원을 받았다. 이 공동 박사과정은 복수학위 체제로 운영된다. 이번 박사학위 심사에 통과함에 따라 이승환 학생은 그르노블대로부터 물리학박사(Doctorat en Physique), 부산대로부터 공학박사(PhD in Engineering) 학위를 각각 받게 됐다. 수학 과정에서 이승환 학생은 인간 치아 분석이라는 미개척 분야에 광영상기법을 도입해 새로운 연구 지평을 개척했다. 비선형 레이저 영상측정 장치를 활용해 치아 내부에 분포하는 다공성 미세조직을 고분해능으로 획득하는 최적 조건과 광기술을 개발했으며, 복잡하게 얽힌 치아 미세구조의 지도를 치아 전체 영역에 확장하는 성과를 냈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4조회수 : 134 -
[라이즈 사업단] 국제 푸드테크 협력 프로그램 행사 성료 국제 파트너십 의향서 서명…바헤닝언대와 심포지엄·MoU
라이즈 사업단(단장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은 11월 26~27일 이틀간 부산 호텔 농심과 교내 기계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 PNU 국제 푸드테크 협력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인도, 베트남 등 해외 관계자와 국내 대학·연구기관·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부산·동남권을 중심으로 한 해양·푸드테크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푸드테크 협력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는 글로벌 해조류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식품·헬스케어, 산업소재, 관련 기술 및 공급망, 화장품·퍼스널케어 등 푸드테크 관련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참가기관 간 국제 파트너십 의향서도 체결해 향후 푸드테크 및 해조류 산업 분야에서 공동연구, 인력 교류,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후속 심화과정으로 라이즈 사업단 미래산업디스커버리 사업 푸드테크 분야(연구책임자 김선범·식품공학과 교수)에서 주관한 ‘2025 PNU-WUR 국제 푸드테크 심포지엄’이 11월 28일 기계관 교수라운지에서 개최됐다. 네덜란드 WUR(바헤닝언대)은 농림·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세계 1위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WUR의 선진 연구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조류 기반 푸드테크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상호 협력을 위한 양 대학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돼 향후 글로벌 푸드테크를 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사진: 2025 PNU 국제 푸드테크 협력 프로그램 행사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4조회수 : 113 -
[물리학과] 박성균 교수팀 세계가 주목하는 '산화갈륨' 원천기술 확보 특허 출원
물리학과 박성균 교수 연구팀(사진)이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로 주목받는 산화갈륨(β-Ga2O3) 분야에서 고품질 단결정 성장과 소자 적용 원천기술을 확보해 국내 특허 4건을 출원했다. 이 가운데 1건은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동일한 내용으로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해외 4개국에도 추가로 특허를 확대 출원하며 연구 성과의 국제적 가치를 입증했다.※ (참고) 유럽은 유럽특허청(EPO) 단위에서 광역 특허 출원이 가능하다. ‘산화갈륨’은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갈륨나이트라이드(GaN)을 잇는 차세대 초광대역갭(UWBG) 전력반도체 소재로, 고전압·고온·고전계(高電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다. 특히 용융성장 기반으로 대구경 웨이퍼 생산이 가능해 산업화 잠재력이 높다는 점에서 기존 소재 대비 강점을 가진다. 산화갈륨 활용을 위해 연구팀은 △고품질 산화갈륨 단결정 성장법 개발 △기판 표면 구조 제어를 통한 초고속 박막 성장 기술 확보 △산화갈륨 기반 이종접합 수직 구조 p-n 다이오드 제작 기술 △극저온에서 전도 메커니즘 제어 및 자기장 반응 스위칭 소자 개발 등 성장-기판-소자에 이르는 전 주기 기술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기술은 고전압·고온·방사선·극저온 등 극한 환경에서도 동작 가능한 전력반도체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소재, 소자 기반기술로 확장될 전망이다. 연구팀은 이와 관련된 산화갈륨 기술을 국내외에 특허 출원했으며, 향후 대면적 웨이퍼 적용을 위한 후처리 및 공정 기술 개발도 병행 중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1-2단계 사업기간(2024.4.~2025.12.) 내 도출된 결과로, 기초연구에서 출발해 높은 기술 집중도와 빠른 개발 속도를 보여준 점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로 평가된다. 단기간에 결함 제어·소재 품질 고도화까지 달성한 연구는 매우 이례적이며, 산업적 파급력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4조회수 : 117 -
[부산대언론사] 채널PNU 부산MBC 뉴스 공모전 '대상'…3년 연속 수상
부산대언론사 채널PNU(주간교수 정혜진)가 11월 26일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4년째인 이 공모전은 지역사회 공익을 주제로 부산·양산 시민들의 영상뉴스를 공모받아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산대는 ‘작업복 세탁소 없는 동부산, 노동자 건강은 뒷전’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수상자는 임현규 영상제작팀 전문기자, 송채은 방송뉴스팀 제작부장, 김성린 방송뉴스팀 정기자로 각각 상금과 상장, 부산MBC 인턴 채용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됐다. 부산대언론사는 이전에도 같은 공모전에서 2023년 ‘스쿨존 안전 문제’와 ‘공유 모빌리티 문제’를 취재 보도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2024년 ‘대학가 원룸 안전 실태’ 보도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사진: 수상팀. 왼쪽부터 임현규, 김성린, 송채은 학생기자.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3조회수 : 172 -
[전기전자공학부] 공경보 교수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신진연구자상 수상
전기전자공학부 공경보(사진) 교수는 11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가 개최한 ‘2025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방송·미디어 공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잠재력을 지닌 젊은 과학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차세대 연구자들의 역량을 평가하고 미래 발전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공경보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컴퓨터비전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4D 가우시안 스플래팅 기반 동적 장면 생성, 대규모 비전·언어 모델 기반 영상 분석, 영상 복원 및 신호처리 알고리즘 개발 등 다양한 AI 기반 영상 처리 기술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CVPR·ICCV·ECCV·ICLR·AAAI 등 세계 최고 수준의 AI 학회와 SCI(E) 저널에 연구성과를 게재하며 방송·미디어 공학 분야의 연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3조회수 : 164 -
부산대-㈜업스테이지 업무협약 및 AI 해커톤 성료 대학 교육·연구 역량, 기업 데이터 처리 및 AI 역량 연계
정보의생명공학대학(학장 백윤주)과 장영실 AI융합연구원(원장 송길태)은 AI 기술과 문서 AI 플랫폼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AI 분야 인재 양성 및 AI 융합기술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20일 교내 대학본부 301호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대의 첨단 교육·연구 역량과 업스테이지의 데이터 처리 기술 및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역량을 연계해 미래 AI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부산대와 업스테이지는 이번 협업의 첫 단계로, 앞서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대학(원)생 및 재직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습 중심의 「AI Agent 해커톤」을 교내 기계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SW중심대학사업,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주관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기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RISE사업(부산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커톤에서 참가자들은 오픈소스 워크플로 자동화 도구인 n8n 기반 노코드(No-code) 개발 환경과 업스테이지의 고성능 AI API(Solar Pro 2, Document Parse)를 활용해 워크플로우 기획부터 프로토타입 개발,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를 통해 AI 서비스 개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제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경험을 나눴다. * 사진: AI Agent 해커톤 최종발표회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3조회수 : 118 -
[관광컨벤션학과] 제2회 PNU×KNU 관광 협력 포럼 2025 성료
부산대와 경북대는 11월 21일 벡스코 2전시장에서 공동으로 ‘제2회 PNU X KNU 관광 협력 포럼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대 관광컨벤션학과와 경북대 관광학과 학생 약 100명이 참여해, 양 학과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문적·실무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K-컬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부산대 남아현 박사과정생과 카자코바 알리사 박사가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진행을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케이션 플러스 김태영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K-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고, 부산외대 외국인 유학생 댄스동아리 E.C.H.O.팀이 K-pop 댄스 공연을 펼쳤으며, 네트워킹 세션에서 양 대학 학생들이 활발히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 밖에도 BEXCO 30주년을 기념해 부산대 학생들이 제작한 기념 영상이 상영돼 BEXCO에서 현장실습 중인 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지역 MICE 산업 유관기관에 대한 자부심을 나눴다. 김인신 관광컨벤션학과장은 “이번 포럼은 국가거점 국립대인 부산대와 경북대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며 미래 관광·MICE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K-컬처 산업이 주요 관광 트렌드로 부상한 만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부산관광공사, 엑스코, ㈜포유커뮤니케이션즈,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한국관광공사, 2M 등이 후원했다. * 사진: PNU×KNU 관광 협력 포럼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2조회수 : 129 -
부산대, 태국 왕립대학(KMITL) 등과 협력해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해커톤 개최
부산대는 지역혁신 중심의 지역 주도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창업 교류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해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해커톤’을 태국 방센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대 창업지원단과 RISE 사업단을 중심으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태국 KMITL(국립 몽쿳 왕립 공과대학), MHESI(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DEPA(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 등 양국 주요 기관이 협력해,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글로벌 창업 협력을 위해 추진됐따. 이번 해커톤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동남권 대학(원)생 및 태국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32명(한국 15명, 태국 17명)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참가했다. 해커톤의 공통 주제는 ‘공공 안전(Public Safety)과 저탄소 스마트시티(Low-Carbon Smart City)’로 AI를 활용한 글로벌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투자 제안서 수준의 창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크로스 팀 매칭과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창업아이디어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준비를 거쳐, 대회 마지막 날인 11월 21일 현지에서 IR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쌓고 글로벌시장 진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해커톤(태국)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2조회수 : 158 -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부산 에너지신산업 산학관연 협의체 구성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을 수행 중인 부산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오진우·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은 ‘2025 부산지역 에너지신사업 산학관연 협의체’를 구성하고 11월 17일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간단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산·학·관·연 협력을 통한 에너지신산업의 추진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에너지 혁신을 이끄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에너지신산업을 비롯한 18개 첨단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에너지신산업 컨소시엄과 함께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대와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수소협회, 한국에너지공단 부산본부 등 부산지역 에너지 관련 산업체, 대학, 공공기관과 연구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지역 에너지신산업 산학관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신산업 협의체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부산을 넘어 부·울·경 지역의 공동 성장을 위해 △부울경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 △정부 에너지정책 대응 전략 △에너지신산업 인력 양성 방향 △교육과정 공유 및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협의했다. * 사진: 부산지역 에너지신사업 산학관연 협의체 구성 간담회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02조회수 : 137 -
부산·경남 5개 의과대학-지자체-의료기관 협의체 출범 지역의료 지속가능성 확보 공동 플랫폼 가동
부산대 의과대학(학장 조원호)을 비롯한 경상국립대·고신대·동아대·인제대 등 부산·경남 지역 5개 의과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공공·민간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부산·경남 지역의료 인재 양성 Alliance(얼라이언스, 이하 ‘협의체’)」가 11월 28일 서면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협의체는 지역의료 인력 부족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친화적 필수 의료인력 양성과 생태계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구성됐다. 이 협의체 행사에는 민간 3차 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고신대·동아대·부산대·인제대 5개 대학병원은 물론, △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등 지자체 △부산광역시의료원, 부산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등 공공의료기관 △다수의 보건소·복지관 △온병원·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창원한마음병원·동래봉생병원·봉생힐링병원·부산성모병원·해운대부민병원·부산고려병원·센텀종합병원·해동병원·강동병원 등 2차 의료기관 △부산시·경남도 의사회 1차 의료기관 등 지자체와 공공 의료기관, 민간 의료기관이 폭넓게 참여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을 긴밀하게 연결해 지역친화적 의료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 교육과정 개발, 의료기관 실습 자원 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재정·행정 지원, 지역사회 건강 및 의료 수요 연구·교육, 정부·지자체 사업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공공의료기관, 보건소·복지관, 민간병원 등 학생들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의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사진: 부산·경남 지역의료 인재 양성 Alliance 출범식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1-28조회수 : 204 -
[재료공학부] 김광호 석학교수 한국표면공학회 '표면과학기술대상' 수상
재료공학부 김광호(사진 왼쪽) 석학교수는 11월 27일 강릉에서 열린 한국표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올해 제정한 ‘표면과학기술대상’ 첫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했다. 김광호 교수는 표면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기술혁신을 이뤄 국내 산업기술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학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 교수는 40여 년간 해당 분야에서 기계박막재료-국가지정연구실(NRL), 하이브리드소재솔루션-국가핵심연구센터(NCRC), 글로벌프런티어사업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기반 미래소재 연구단(GFHIM) 등 굵직한 국가 주요 국책사업을 맡아 연구책임자로서 큰 성과를 도출해 왔다. 또한, 제17대 한국표면공학회장으로 학회를 이끌었고, 지난 2021년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훈한 바 있다. 한편, 김광호 교수는 이날 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500만 원을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젊은 엔지니어링 연구기술자 및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학회에 전액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1-28조회수 : 166 -
[항공우주공학과] 이대우 교수 KAI와 우주모빌리티 기술협력 협약 체결
항공우주공학과 이대우 교수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10월 2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DEX 2025’ 전시회에서 ‘우주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한 재진입 비행체 개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대와 KAI는 업무협약을 통해 재진입 비행체 개발사업 탐색 연구, 재사용 우주비행체 연구, 재사용 발사체 연구 개발 등 국내외 시장에서 상업화할 수 있는 우주모빌리티 핵심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대우 교수는 대기권 재진입 비행체의 유도 제어, 비행 제어 및 궤적 설계·해석 등의 핵심 기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우주항공청의 ‘재진입 비행체 개발사업 탐색연구 과제’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위성 및 발사체 등 우주사업과 고정익, 회전익을 망라한 다양한 항공기 개발·제조 역량을 보유한 KAI가 컨소시엄에 참여하면서 상호 전문 분야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 사진: 협약식. 오른쪽부터 이대우 교수,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1-28조회수 : 155 -
[국어국문학과] 김지현 강사 제24회 동숭학술논문상 수상
국어국문학과 김지현(사진 왼쪽) 강사가 11월 13일 ‘제24회 동숭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동숭학술논문상’은 (재)동숭학술재단이 주최해, 국어음운론, 국어문법론, 국어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지현 강사는 박사학위논문인 ‘부산 지역어의 음운론적 변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논문은 부산 지역어의 음운 현상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지역어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 연구로, 지역어가 단순한 방언의 차원을 넘어 지역 정체성과 언어 다양성의 중요한 표현임을 보여준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1-28조회수 : 175 -
부산대, 대한상사중재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내 ADR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중재 허브 도약
부산대가 국내 대표적인 상사·국제중재 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과 11월 18일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공동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의 학술·교육 역량과 대한상사중재원의 실무·산업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분쟁 해결 체계의 선진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재·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대안적 분쟁해결제도) 이해 증진 및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세미나, 학술행사 공동 개최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수·학생·전문가 교류 확대 △공동 연구과제 발굴, 자료 공유 등 연구 협력 강화 △국제중재 활성화와 ADR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실천 과제 협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대는 법학 및 국제분쟁 해결 분야 교육을 강화하고, 대한상사중재원은 지역 기반의 중재·ADR 전문 인력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 사진: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최재원 총장, 신현윤 대한상사중재원장.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1-28조회수 : 137 -
[식품영양학과] 왕췬저 박사과정생 한국식품영양과학회 논문발표 우수상 수상
식품영양학과 왕췬저 박사과정생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박사과정 논문발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김혜미)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국내 식품영양 분야에서 가장 규모와 권위를 갖춘 학회 중 하나다. 왕췬저 학생은 이번 학회에서 ‘Gastric Release and Colonic Transformation of Ecklonia cava Phlorotannin Bioactivity Across Digestion and Fermentation’에 관한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연구는 감태 플로로탄닌의 소화·장내 발효 과정에서의 변형과 각 단계별 생체이용성 및 항염 효과를 분석한 것으로, 해조류 유래 기능성 소재의 소화·발효 기반 특성 평가와 장 건강 기능성 식품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시상식 오른쪽 왕췬저 학생과 상단 김혜미 교수.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1-27조회수 : 194 -
[지진방재연구센터] 오상훈 센터장, 전법규 연구교수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지진방재연구센터 오상훈 센터장(건축공학과 교수)과 전법규 연구교수가 재난·안전관리 분야 우수 연구로 ‘2025년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에 선정돼 각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17일 개최된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 협력회의에서 개최됐다. 오상훈 센터장은 ‘지진 취약 구조물의 내진 성능 검증 및 보강 장치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 성과는 지진 발생 시 복구 비용 절감과 재난 이후의 빠른 회복(복원력 향상)을 실현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법규 연구교수는 ‘지하매설상수관로의 지반침하변형대응 신축관이음 및 원격변형계측 시스템’ 연구로 상수관시설 등 지하구조물과 사회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고, 지반침하 위험지역의 재난관리·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해 선정됐다. 한편, 지진방재연구센터는 지진방재 관련 연구의 선도기관으로, 구조물의 내진 성능 향상과 지진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실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지진 대응 역량 강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오상훈 센터장, 전법규 연구교수.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1-27조회수 : 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