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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전공] 김상길 교수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선정
전기전자공학부 전자공학전공 김상길(사진) 교수가 교육부의 ‘2025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인문사회·이공·한국학 분야에서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있다. 김상길 교수는 인공지능 전이학습 방식을 적용해 기존 후방산란(backscatter) 통신 기술의 한계였던 부하 변조 정확도를 크게 개선해 레이다-후방산란 통신 통합 시스템 구현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초저전력으로 초고속 통신과 레이다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및 산업·보안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선정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은 성과집으로 제작돼 교육부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7조회수 : 44 -
[기계공학부] 백승훈 교수, 이돈출 학술상 수상
이재운 석사과정생, 음향학회·음악지각인지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기계공학부 백승훈 교수가 11월 27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이돈출 학술상’을 수상했다. 백 교수는 CFRP 스페이서의 허용한계 설정을 위한 구조해석 연구를 통해 소음·진동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복합재 구조물의 신뢰성과 사용 한계 규명을 위한 정교한 해석 기법을 제시하며 학계와 산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돈출 학술상’은 고(故) 이돈출 목포해양대 교수가 기부한 기금을 토대로 제정된 상으로, 소음·진동공학 및 한국소음진동공학회 논문집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앞서, 백승훈 교수의 지도를 받은 이재운 석사과정생도 11월 21일 소노캄여수에서 개최한 ‘2025년도 한국음향학회·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 추계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수상 논문은 ‘데이터 기반 구간별 비선형 힘 식별 알고리즘 개발’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동작 모드가 급격히 전환되는 regime 경계를 자동으로 검출했다. 이재운 학생은 불연속 또는 미분불가 지점에서의 푸리에 급수 수렴 속도 차이를 이용해, 슬라이딩 윈도우 기반으로 경계 위치와 각 regime을 식별했다. 이번 연구는 마찰, 백래시, 기어 시스템 등 물리적 불연속이 존재하는 기계 시스템의 모델링과 제어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 사진: 왼쪽부터 백승훈 교수, 이재운 학생.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7조회수 : 55 -
[항공우주공학과] 로켓추진연구실 잇단 수상
한국추진공학회 우수학위논문상, 최정열 교수 국제학술상 등
항공우주공학과 로켓추진연구실의 성부경 연수연구원과 이건형 박사과정생이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추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5년도 우수학위논문상’ 박사 및 석사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지도교수 최정열) 성부경 연구원은 ‘로켓 연소기에서 발생하는 폭발적 접선방향 연소불안정의 수치적 규명’에 관한 논문에서 지난 70여 년간 로켓 엔진 개발의 난제였던 연소불안정 현상을 수치적으로 정밀 모사하고 그 발달 과정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 이건형 학생은 ‘기체 에틸렌-산소 디스크 회전 데토네이션 로켓 엔진 작동 특성 실험 연구’로 디스크형 로켓 연소기를 직접 설계하고 연소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회전 데토네이션의 형성과 발달 과정, 연소 성능을 실험적으로 분석했다. 한편, 두 연구자의 지도교수인 최정열 교수도 이번 학회에서 ‘추진공학 국제학술상’을 함께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최 교수는 앞서 우수한 연구성과와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이 선정한 ‘2025 대한민국 미래 100대 기술 및 주역’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5 한국항공우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KSAS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 사진: 왼쪽부터 성부경 연구원, 이건형 박사과정생, 최정열 교수.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7조회수 : 76 -
부산대 「IT관」 준공…국립대 시설개선 BTL 중 최대 규모 정보컴퓨터·전기공학 등 AI 시대 핵심 교육·연구 기반 구축
교내 IT(정보기술) 관련 학과들의 교육·연구시설 확충과 공간 집적화를 위해 추진해 온 「IT관 재건축 BTL공사」의 준공식이 12월 16일 신축 건물에서 개최했다. 신축 IT관은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정보컴퓨터공학부와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전기공학전공의 강의실, 교수연구실, PBL실, 학부 및 대학원 실험실과 연구실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IT관 재건축은 총사업비 267억 원을 투입해 기존 제1부속공장을 철거하고 동일 부지 내에서 진행됐다.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13,161.08㎡로 2021년 고시된 국립대학 시설개선 BTL 중 최대 규모로 건립됐다. 에너지절약을 위해 건물 내 조명을 100% LED로 설치하고,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및 지열을 적용해 건물에너지 소요량을 저감했다. 또한, 교내 최초로 에너지원별 원격 검침을 통해 데이터화 및 관리해 에너지 소비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교육연구 시설로 조성됐다. 최재원 총장은 “부산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신축 IT관이 지역과 국가의 AI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역할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의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IT관 준공식 행사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6조회수 : 122 -
[디자인학과] 손원준 교수,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2025 국제디자인초대전 최우수작품 선정
디자인학과 손원준 교수가 12월 3일 (사)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한 ‘2025 국제디자인초대전’에 출품한 작품 ‘가을호수’가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이번 초대전에 출품한 작품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아 매년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 작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손 교수는 국내외 디자인 분야에서 꾸준히 이어 온 연구와 창작 활동을 인정받았다. * 사진: 손원준 교수가 수상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6조회수 : 74 -
[창업지원단] 2025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 성료 민·관·학 협력해 지역 혁신기업 성장 발판 마련
창업지원단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 및 창업기업 등과 함께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을 12월 12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창업중심대학 및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대, 동아대,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핵심 창업지원 기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혁신적인 성장세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인 7명과 창업 저변 확대에 힘쓴 창업유공자 7명 등 총 1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부산대 창업지원단 수혜기업인 ㈜영롱은 IBS 맞춤형 저포드맵 유산균 상용화와 연 매출 100억 원 돌파, 해외 진출 성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쎄븐유와 ㈜부바도 각각 부산경제진흥원장상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을 받았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부산대 창업지원단 장은경·차은정 선임매니저가 지역창업 활성화 기여 업적으로 각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 사진: 2025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6조회수 : 57 -
[부산대기술지주] 2025 PNU Biz Partners Day 성료 기술사업화 동남권 혁신 파트너들 한자리에
부산대기술지주㈜(대표이사 강정은·산학협력단장)는 한 해 동안 동남권 지역 기술사업화를 견인해 온 관계기관 및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한 ‘2025 PNU Biz Partners Day’ 행사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12월 11일 개최했다.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Plan it, Navigate it, Unlock it’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와 부산대기술지주 자회사 및 피투자기업들,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최재원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 영상 <PNU Biz News> 상영 △부산대기술지주 성과 발표 △PNU Best Biz Partner Ceremony △AI&드로잉 공연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PNU Best Partner Ceremony 1부에서는 △우수 연구자(부산대 화학과 남기민 교수) △우수 전문심의위원(부산지식재산센터 정찬길 센터장) △우수 코디네이터 위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강창민 수석) △우수 특허협력기관(카이특허법인(유한)) △우수 기술사업화 협력기관(㈜비즈브릿지)에 감사패가 전달됐고, 2부에서는 신규 자회사 현판식(㈜아덴스라이프사이언스, ㈜비전파크 및 ㈜넥스트배터리) 수여를 비롯해, △우수 기술이전 기업(㈜비오엘헬스케어) △우수 투자 협력기관(㈜에스벤처스) △우수 자회사(㈜아크)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이어,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RISE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기반 기술사업화 창출 성과와 2025년 자회사, 피투자기업 및 펀드 운영 성과 등이 소개됐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운영 실적 및 RISE 사업으로의 편입에 따른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며 동남권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포부를 밝히고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 사진: 2025 PNU Biz Partners Day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6조회수 : 91 -
[이차전지사업단] 부산대·경남정보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이차전지 컨소시엄 부산권역 성과포럼 개최
부산대·경남정보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12월 3일 기계관 대강당에서 '이차전지 컨소시엄 부산권역 성과포럼'을 개최해 지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라이즈혁신원을 비롯해 부경대·충북대·가천대 등 대학과 라온파워인터내셔널·매그나텍 등 이차전지·전기차 관련 기업 등 지·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성과 브리핑에서는 양 대학이 추진한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프로그램 △실험·실습 인프라 강화 △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이 소개됐다. 특히 올해 양 대학은 4년제-전문대 간의 기존 경계를 허물고, 교육·실습·산학협력 전 분야에서 공동 운영 체계를 구축해 ‘대학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첨단 과학기술 교육을 확대해 온 점도 주목받았다. 부산대 지성우 팀장과 경남정보대 안성우 교수는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 유공자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부산대 정주호, 경남정보대 김영주, 동주여중 최예진 학생이 ‘이차전지 전공 우수학생 표창’을 수상했다. 학생 우수사례 발표와 ZEV(주) 이광원 대표의 '전기차 산업 동향과 미래 기술 전망' 강연도 진행됐다. * 사진: 성과포럼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5조회수 : 101 -
[교양교육원] 2학기 독서토론대회 개최 '대상' 오필리아(구본·박준성·정태웅)팀 수상
교양교육원(원장 하상복)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논리력 향상을 위한 ‘2025학년도 2학기 독서토론대회’를 11월 28일 언어교육원 201호에서 개최했다. 교양교육원은 다양한 이슈 토론을 통해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건강한 의견 조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고자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매년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해 올해 12년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고전읽기와 토론> 교과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 주제도서는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 저, 2024)로, 21개 팀(72명)이 참가해 △시민의 자유를 다수결로 제한해야 한다 △민주주의는 사회적 다양성과 극단주의의 충돌을 극복할 수 있다 △선출 권력이 비선출(임명) 권력에 우선한다 등의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회 대상은 ‘오필리아’팀[구본(기계공학부), 박준성·정태웅(정보컴퓨터공학부)], 최우수상은 ‘인간합격’팀[천금주(조형학과), 문아현(한국음악학과), 설대연(정보컴퓨터공학부), 김시완(조선·해양공학과)]이 선정됐다. * 사진: 2025학년도 2학기 독서토론대회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5조회수 : 91 -
[의생명융합공학부] 정준수 교수 바이오 인력양성 유공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의생명융합공학부 정준수(사진) 교수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교수는 바이오분야 인력 양성 유공자로 선정돼, 11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년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수상했다. 정준수 교수는 신설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의생명융합공학부의 성공적인 설립에 기여하고, 부처협업형 바이오헬스 혁신인재양성사업의 단장이자 대학간 협의회 부회장으로서 바이오메디컬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융합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 연계 체계를 구축해 국내 바이오분야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5조회수 : 105 -
부산대·전남대 G-램프사업단,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세계 10개국 학자 모여 융합기초과학 연구 활성화
부산대와 전남대 G-램프(LAMP)사업단이 세계 10개국 기초과학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4~6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PNU&CNU G-LAMP International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Sustainable Solutions: An Interdisciplinary Approach to Energy, Materials, and the Environment'를 주제로 미국·싱가포르·일본·대만·태국 등 10개국 연구자들이 물리·화학·지질·해양·대기·생명과학·수학·통계·AI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융합기초과학 연구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Young Jong LEE(이영종) 박사의 차세대 정밀분석 기술 소개를 시작으로 12편의 발표가 이어졌고, 둘째 날에는 싱가포르 국립대(NUS) 장인철 박사의 생명·환경 분야 연구 등 해양·대기·에너지·물질·통계 분야 심화 발표가 진행됐다. 3일차에는 종합 논의 세션을 통해 교류 시간을 가졌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70여 건의 연구가 발표돼 박사과정생과 포닥, 신진연구자들의 국제 학술역량 강화가 이뤄졌다. 양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공동연구 과제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사진: 2025 PNU&CNU G-LAMP International Conference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5조회수 : 104 -
부산대, 법무부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 선정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영주자격 6년→3년 절반 단축속도
부산대가 법무부의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으로 선정되며 이공계 외국인 석·박사급 우수 인재의 국내 정착 지원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에 따라 부산대 이공계 유학생의 영주권 취득 기간은 기존 6년에서 3년으로 대폭 단축된다. K-STAR 비자트랙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 한정되던 우수 외국인 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을 일반 종합대학까지 확대하는 제도로, 내년 1월부터 3년간 운영되며 성과 평가를 거쳐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부산대는 전국 최대 사업비 규모의 BK21 사업단 운영, 2년 연속 GKS 학부 장학생 전국 1위 등 글로벌 인재 유치 경쟁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으로 지역 정주형 외국인 고급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 사진: K-STAR 비자트랙 선정대학 현판 수여식. 왼쪽부터 옥지수 부산대 국제부처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2조회수 : 152 -
부산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수소선박에서 육상 모빌리티까지…국가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견인
부산대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2월 8일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 개발 및 실증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액체수소 저장·공급 소재·부품 공동 개발, 저장탱크 등 핵심 기자재 실증 및 상용화, 수소전기차·수소선박 응용기술 확장, 실증 인프라 구축,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부산대의 수소선박 기술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수소 모빌리티·미래차 기술을 연계해 해양·육상 모빌리티 전반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모빌리티용 액체수소 저장·활용 기술 고도화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박상후 부산대 대외·전략부총장,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2조회수 : 147 -
[라이즈 사업단] 대학 실전창업플랫폼 부산U창업패키지 부울경 대학 'IR 피칭 경진대회' 성료
RISE(라이즈) 사업단은 12월 5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부산U창업패키지 IR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U창업패키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9개 협업 대학 및 투자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IR 발표 및 질의응답, 선배 창업가 특강, 시상식 및 네트워킹 등을 함께했다. 부산U창업패키지는 기술 기반 대학 창업 지원을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부울경 16개 대학 50개 창업팀을 선발해 △실습교육 △교류(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투자설명(IR, Invest Relations)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등 총 7단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계별 평가를 통해 10개 팀이 IR 발표에 나섰으며, 부산시장상에 부산대·부경대 ‘올데이’팀, 부산대 총장상에 울산과학기술원 ‘스트롱라이프’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에 부산대 ‘랑구스토리’팀과 부경대 ‘키퓨’팀, 부산대 RISE 사업단장상에 부산대·울산대 ‘이프’팀이 선정됐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내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글로벌 창업캠프 참가 및 투자연계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사진: 경진대회 개최 모습.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2조회수 : 140 -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이차전지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 교육부 장관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수상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조채용·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 소속 학생들이 11월 27일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이차전지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 연계 프로젝트 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배터리를 휴머노이드 로봇에 장착하고 지속시간을 기준으로 성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과 결선 두 차례 평가를 거쳐 평균 지속시간, 합계 지속시간, 최대 지속시간 등 정량 지표를 종합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부산대는 ‘Happy metal’팀(나노에너지공학과 정주호·조성현)이 교육부 장관상을, ‘셀러리맨’팀(나노에너지공학과 시민재·류현우·이정민)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 사진: 부산대 수상팀(왼쪽 첫 번째 조채용 단장).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2조회수 : 135 -
부산대,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 선정 기후변화 대응 벼 연구 글로벌 거점 구축
부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Brain Pool)」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식물생명과학과 김선태 교수가 과제책임자로 사업을 이끈다. 연구팀은 2027년까지 3년간 총 21억 원을 지원받아 기후변화 시대 지속가능한 벼 생산을 위한 글로벌 연구·교육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중국 난징농업대학교, 상해교통대학교, 중국농업과학원 등 해외 석학들을 초빙해 △벼 분자 면역(김선태 교수) △벼 생식(김유진 교수) △벼 육종(권순욱 교수) 등 3개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가뭄·염해·병해충 등 복합 스트레스에 강한 벼 품종 개발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이번 사업으로 벼 연구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국제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벼 연구 분야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 이미지: 부산대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 개요도.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1조회수 : 195 -
부산대,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 선정 지역 특화 그린리모델링 탄소중립 건축 거점대학 도약
부산대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2025년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4개 선정 대학 중 하나로, 그린리모델링·탄소중립 건축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올해 1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총 4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건축공학과 남유진 교수가 책임을 맡는다. 설계부터 시공·구조·에너지·성능평가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융복합 교육체계를 마련해 현장 실무형 그린리모델링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부산·경남은 노후주택 증가로 그린리모델링 수요가 높지만 전문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으로, 부산대는 ‘PNU Vision 2030+’와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 모델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토대로 ‘그린리모델링 종합성능개선을 견인하는 통섭형 미래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의 협업 아래 이론·실무 통합 교육을 제공하며, 50명 이상에게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방문형 교육, 현장견학, 취업역량 강화, 현장실습, 공모전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부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재 양성 모델을 지역사회와 타 대학으로 확산하고, 취업 연계와 함께 부산·경남권의 탄소중립 건축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미지: 부산대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 계획도.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1조회수 : 160 -
부산대, 「2025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올해 신설 'AI 혁신' 부문 대학 유일 선정
부산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올해 신설된 ‘AI 혁신’ 부문 ‘대상’을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1988년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평가로, 올해 시상식은 12월 9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부산대는 지난 7월 ‘PNU AX 대전환’ 전략을 발표한 이후 교육‧연구‧행정 전 영역에 AI를 전면 적용하며 혁신 중이다. 이를 통해 △장영실 AI융합연구원 설립 △국립대 최초 자체 LLM 기반 ‘산지니 AI’ 개발 △지역사회 및 구성원 대상 생성형 AI 서비스 제공 등 대학 내 AI 생태계를 확장에 주력해 왔다. 또한 국내 최초로 AI 통번역 스마트글라스를 도입하고 대학 AI 인증제 추진하는 등 AI 기반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영대상에는 AI 혁신 부문에서 부산대 외에 기업으로 동원산업, GS칼텍스 등이 선정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IBK기업은행, LG U+, 한국전력공사 등 총 17개 기업·기관이 수상했다. 최재원 총장은 “AI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구조적 변화의 중심”이라며 부산대가 고등교육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대학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사진: 2025 한국의 경영대상 부산대 수상 모습(오른쪽부터 부산대 최재원 총장, 한국능률협회 최권석 부회장).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0조회수 : 192 -
부산대, 대학 자체 생성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국립대 첫 구축 ChatGPT·Gemini 등 통합 플랫폼 '산지니 AI'로 대학 AI 전환 선도
부산대는 ‘PNU AX 대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 자체 기술력에 기반한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산지니 AI」를 국립대 처음으로 개발해 12월 2일 시범 오픈했다. ‘산지니 AI’는 ChatGPT, 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AI와 교내 정보 안내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는 멀티 LLM(초거대언어모델) 에이전트 통합서비스다. 교직원과 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도 부산대 관련 정보를 대화형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 대국민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서비스는 부산대 홈페이지나 https://sanjinee.pusan.ac.kr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교직원은 생성형 AI 에이전트, PNU 도우미, 행정 도우미 등 3가지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학생은 생성형 AI와 PNU 도우미를, 일반인은 PNU 도우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온프레미스(자체 구축형)의 높은 보안성과 클라우드 기반의 확장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구축해 개발됐다. 개방형 표준 프로토콜(MCP)을 도입해 논문 검색, 구글 워크스페이스, 노션 등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성도 확보했다. 부산대는 '산지니 AI' 오픈을 계기로 대학 고유의 AI 기반 교육정보서비스 모델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AI 기반 학생 맞춤형 교과/비교과 추천 서비스, 학습관리시스템(LMS) AI 조교 서비스, AI 기반 학사행정시스템 등을 구축 중이다. 향후 서비스 품질 향상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미지 생성, 음성 입·출력 등 추가 기능 제공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0조회수 : 208 -
[법학과] 김현수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소비자법제 선진화, 민·관·산·학 협력 견인 유공
법학전문대학원 김현수(사진) 교수가 12월 3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소비자법 분야의 연구와 정책 자문을 통해 소비자법제 발전과 사회적 신뢰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현수 교수는 계약법 이론 등 전통적인 법학 주제 연구를 기반으로, 블록체인·Web 3.0·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민사법적 쟁점까지 연구를 확장해 왔다. 올해 (사)한국소비자법학회장으로서 학술행사를 열어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원, 소비자단체, 산업계가 참여하는 민·관·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했고,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한국대표단, 한-EU 디지털통상협정(DTA) 자문위원 등으로 전자상거래·디지털 통상 관련 국제 규범 논의에도 참여했다. 현재 부산대 법학연구소장으로 연구 저변을 확장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 평가위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약관분쟁조정협의회 위원 등을 맡아 소비자 분쟁 해결과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작성자 : 홍보실작성일 : 2025-12-10조회수 : 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