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가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국내 대학(사이버대 제외) 처음으로 ‘웹사이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하게 비즈니스 혁신 성과를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제5회를 맞아 우리나라를 비롯해 14개 국가에서 출품된 800여 편의 성과를 정밀하게 심사해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부산대 홈페이지(www.pusan.ac.kr)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으로 호평을 받으며 ‘교육 또는 트레이닝 웹사이트 혁신’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금상을 받게 됐다.

심사는 전 세계에서 100여 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부문별 금·은·동상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홍콩 미라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 2월 1일 국·영·중문의 3개국 언어별 홈페이지를 최신 반응형으로 전면 개편해 선보였다.

* 이미지: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금상에 선정된 부산대 홈페이지 메인화면과 선정 로고
 

(2018.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