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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공학부] 박민혁 교수 「2020년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선정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19-09-25 조회 2442
부제목 「2020년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선정

'[재료공학부] 박민혁 교수'

재료공학부 박민혁(사진) 교수가 ‘과학계의 신인상’으로도 불리는 포스코청암재단의 2020년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됐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인증서 수여식은 9월 2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18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어 갈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 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 등 4개 분야의 기초과학과 철강·신소재·에너지소재 등 3개 분야의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신진 연구자 중 뛰어난 연구자를 선발해 최대 3년간 7천만 원에서 1억 원을 지원한다.


박민혁 교수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소자 및 에너지 소자에 활용될 수 있는 신소재, 특히 강유전성 소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로 신임교수임에도 『Nature Materials』, 『Advanced Materials』지 등에 총 64편의 SCI(E) 논문을 발표했으며, 2,000회 이상 피인용됐다.


특히, 학계 및 산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강유전성 산화하프늄’이라는 신소재에 대한 연구로 해당 주제에서 세계 최다 논문을 1저자로 작성했으며, 해당 소재의 에너지 분야 적용 시 우수성을 세계 최초로 제안해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이와 같은 연구 업적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제11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에 신설된 ‘신소재’ 분야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9.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