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학장 조영래·재료공학부 교수)은 2월 8일 연구 및 국책사업 유치 성과를 거둔 소속 교수 9명을 선정해 ‘우수 연구자상’을 시상했다.

공과대는 한 해 동안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했거나,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스타(STAR) 연구자상 및 우수 연구자상’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우수 연구자상’만 시상했다.

이날 각 연구분야별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Impact Factor 10 이상 또는 JCR 상위 3% 이내)에 논문을 게재한 김일·안석균(고분자공학과), 오정은·김재혁(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이승걸·김효정·박종승(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제정호(화공생명환경공학부) 교수가 연구 분야에 선정됐고, 사업유치 분야에서 친환경 스마트 선박 부품기술혁신센터 연구 수행을 위해 과제당 연간 10억 원 이상을 유치한 김경천(기계공학부) 교수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방역 지침을 지켜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월 8일 제10공학관 산업CEO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 사진: 2021 공과대학 우수 연구자상 시상식 모습

(20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