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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 육상팀, '금빛 점프'로 전국 제패 「제80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3개 종목 1위 석권…이현우·박용배·임채영 선수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25-04-28
조회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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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3개 종목 1위 석권…이현우·박용배·임채영 선수
부산대 육상팀이 4월 1일부터 3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개 종목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대학 육상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47개 종목(남자 23종목, 여자 23종목, 남/여 1종목)에 전국 각 대학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부산대는 이번 대회에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해 멀리뛰기, 높이뛰기, 세단뛰기 등 필드 종목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남자부 4학년 이현우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1위, 4학년 박용배 선수는 높이뛰기에서 1위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3학년 임채영 선수가 세단뛰기 1위에 이어 멀리뛰기에서도 3위에 오르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이현우 선수는 2024년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전국대회 멀리뛰기 종목에서 5차례나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정상을 지켰다.
김도연(체육교육과 교수) 체육부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선수 개개인의 땀과 헌신, 지도진의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무대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왼쪽부터 이현우, 박용배, 임채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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