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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구소] 시민강좌 4강 연속 개최 기후위기 시대 젠더와 생명, 돌봄을 이야기하다
여성연구소가 젠더와 생태, 일상을 주제로 8월 한 달간 시민강좌를 마련한다.
여성연구소는 「2025년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와 함께하는 시민강좌」를 ‘우리는 함께 살아간다: 젠더, 생태,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해율하도서관과 협업해 이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4강 연속으로 개최한다.
사전 신청은 7월 16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https://www.gimhae.go.kr/yes)에서 가능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구시설 지원을 위한 부산대 PNU Startup-10 사업(3차년도 주제 ‘젠더와 생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체 강좌는 ‘우리는 함께 살아간다: 젠더, 생태,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 일상 속 돌봄의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이를 위해 여성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법학, 철학, 사회학, 역사학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총 4개 강좌를 구성했다.
첫 강좌는 8월 6일 진행되며, 김수진 부산대 법학연구소 강사가 ‘낯섦과 익숙함, 그리고 서로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8월 13일에 열리는 2강은 ‘돌봄, 노동, 의존’을 주제로 이수경 부산대 철학과 강사가 강연한다. 8월 20일 3강은 최나현 부산대 여성연구소 강사가 ‘돌봄의 공동체, 가족 너머의 상상’을 다루고, 4강은 8월 27일, 김정화 부산대 역사교육과 강사가 ‘사랑과 공포로 본 매독의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 이미지: 행사 포스터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