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혁신실은 8월 20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단계 BK21 대학원혁신협의회 경상권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BK21 대학원혁신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경상권 7개 대학(경북대, 경상국립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아대, 부산대, 포항공대)과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제화 및 연구 분야에서의 공동·지역 협력 연구 성과 공유 △AI 관련 5단계 BK21 사업 및 대학원 방향성 △지역대학 현안 및 정책 제안 등 4단계 BK21 대학원혁신 지원사업의 공동 성과 창출과 대학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산대에서는 BK21 교육연구단(팀)장들이 참석해 부산대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각 대학 성과 발표 후 진행된 주제별 좌담회에서는 이재우 부산대 대학원장(교학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각 대학 부총장, 대학원장, 사업단장 등 패널들과 AI 관련 5단계 BK21 사업 추진 방향, 지역대학 현안 및 지원 방안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부산대는 제2기(2022~2024년)에 이어 제3기(2025~2027년) 대학원혁신협의회 회장교를 연속으로 맡아 협의회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또한 권역별 소위원회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 권역별 간담회에서 논의된 성과와 의견은 오는 11월로 예정된 제5차 성과공유포럼과 12월 총괄협의회에서 종합 보고 및 환류될 계획이다.

* 사진: 간담회 개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