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이 각각 인문학과 자연과학 전공 탐색을 위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인문대학(학장 김임숙·일어일문학과 교수)은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학본부 대회의실과 인문관에서 고등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제3회 효원 인문 DAY’를 개최한다. 인문학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부·울·경 고교 1·2학년 학생 및 교사 약 2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인문 특강(디지털인문학으로 보는 인문학의 새로운 가능성) 및 입학 설명을, 인문관에서 인문대학 소속 12개 학과(국어국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노어노문학과, 한문학과, 언어정보학과, 사학과, 철학과, 고고학과) 전공 체험을 실시한다.
- 참가 신청: 10월 21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7vjif7VjixxQGLRu6) 접수

또, 자연과학대학(학장 김철희·대기환경과학과 교수)은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앞 새벽뜰에서 ‘제4회 부산대 자연과학 체험의 날’ 행사를 갖는다. 부·울·경 청소년들과 교사, 학부모, 시민 등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연과학 주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교 단체 신청 시 생물관 103호에서 입학설명회를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대 소속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미생물학과, 분자생물학과, 지질환경과학과, 해양학과, 대기환경과학과 등 9개 학과가 참여해, △수학 △물리현상 관찰 △화학 실험 △생명과학 및 미생물 탐구 △날씨와 지구환경 여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 참가 신청: 학교별(고교 1, 2학년) 10월 24일까지 접수 및 일반 학생·지역민 11월 6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2pwWCaaVV7zBn8FV7) 접수

* 이미지: 왼쪽부터 인문대 및 자연대 행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