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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과·ESG경영센터] 과학문화 궁리포럼 개최 평화로운 지구살이 프로젝트…기후위기 극복 공론의 장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25-10-22 조회 117
부제목 평화로운 지구살이 프로젝트…기후위기 극복 공론의 장

'[환경공학과·ESG경영센터] 과학문화 궁리포럼 개최'


환경공학과 기후변화특성화사업단과 ESG 경영센터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0월 20일 교내 제2공학관에서 평화로운 지구살이 프로젝트 ‘과학문화 궁리포럼’을 개최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가 공동 운영하는 부산과학문화거점센터가 진행하는 과학문화 궁리포럼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목하는 과학문화 대중화 공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포럼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기후 전문가들이 시민과 미래세대인 어린 학생들과 함께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는 인류사회를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요인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이준이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 교수는 기후변화의 현재성과 지구 온난화 대응의 시급성을 발표했으며, 악셀 팀머만 부산대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 연구단장은 과학이 한국의 기후 도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에 대해 실증적인 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전문가 강연 뒤에는 열린 대화의 장이 마련돼 어린이 청중들의 열띤 질문이 쏟아지는 등 유익하고 치열한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 2부에서는 서미경 한국환경공단 과장이 ‘함께 만드는 평화로운 지구살이’를 주제로 탄소중립 환경정책 추진 사례와 지역사회 실천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 사진: 왼쪽부터 악셀 팀머만 단장과 이준이 교수 강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