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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개교 80주년 맞아 미주 최옥계 동문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기금 10만 달러 쾌척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26-03-30 조회 480
부제목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기금 10만 달러 쾌척

'부산대 개교 80주년 맞아 미주 최옥계 동문'


지난 2024년 모교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고(故) 최상훈(기계공학과 59학번) 아스트로닉 회장의 부인 최옥계 동문(가정학과 60학번 입학)이 부산대 개교 80주년을 맞아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기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5,000만 원)를 기부 약정했다.


약정식은 3월 26일(미국 현지시간) 열린 ‘부산대 미주지역 남가주 동문회 설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최재원 총장이 지난해 미국 방문 중 최옥계 동문에게 위트컴 장군의 공로를 소개하면서 이뤄졌다. 위트컴(1894~1982) 장군은 前 유엔군 부산군수사령관으로, 부산대 설립 초창기 캠퍼스 부지 50만 평과 공사 자금 지원에 기여한 인물이다.


부산대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교내 정학관 공간을 리모델링해 윤인구 초대 총장과 위트컴 장군을 기념하는 조형물 및 기념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옥계 동문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감회가 크다”며 “위트컴 장군의 뜻을 오래도록 기리고 후배들이 대학의 뿌리와 건립 의미를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한다. 부산대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자랑스러운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故 최상훈 회장은 1982년 미국에서 아스트로닉을 설립해 성장시켰고, 2024년부터 5년간 총 100만 달러 기부를 약정해 현재까지 60만 달러를 출연했으나 2025년 병환으로 별세했다. 부산대는 고인의 뜻을 기려 ‘최상훈 장학금’을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 지원과 해외 인턴십 등 글로벌 역량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 사진: 기금 출연식 모습. 왼쪽부터 최재원 총장, 최옥계 동문 / 하단_미주지역 남가주 동문회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