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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LG전자 ES사업본부·국립창원대 「초광역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
부산대가 LG전자 ES사업본부, 국립창원대와 함께 동남권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인 ‘초광역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했다. 부산대는 5월 12일 교내 박물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미래 에너지사업 분야의 연구개발(R&D) 인력 양성과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산업현장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산업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LG전자가 부산대와 국립창원대에 각각 구축한 산학 공동연구 시설을 본격적으로 연계 가동하면서, 연구개발부터 실증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협력체계가 마련됐다.
부산대의 ‘LG전자 i-LAP’은 R&D 중심, 국립창원대의 ‘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는 대규모 설비를 활용한 실증 연구 중심으로 운영돼 상호 보완적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동남권 내 대학과 기업,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초광역 산학협력 모델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미래 에너지·가전산업 분야 핵심인재 양성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부산대 산학공동연구소 i-LAP에 산학협력교수, 연구교수, 전임연구원 등 고급 연구인력 11명을 직접 채용했으며, 부산대는 학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가전공학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존 대학원 계약학과와 연계해 총 145명 규모의 AX(AI Transformation) 중심 전문인재 양성 체계도 본격 가동된다.
3개 기관은 이번 얼라이언스가 부산·경남을 잇는 동남권 초광역 산학협력의 출발점이자,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 부산대·LG전자·국립창원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식. 왼쪽부터 부산대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 LG전자 오세기 부사장, 국립창원대 조영태 교학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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