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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과] 주기재 명예교수 몽골 정부 '환경 최우수 공로 훈장' 수훈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26-06-02
조회 349
부제목
몽골 정부 '환경 최우수 공로 훈장' 수훈
생명과학과 주기재(왼쪽 두 번째) 명예교수는 환경보존, 생태계·습지 복원, 기후변화 대응 등에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정부 환경기후변화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환경 최우수 공로 훈장(Baigal orchny terguunii)’을 받았다. 시상식은 5월 21일 몽골 정부청사에서 개최됐다.
주 교수는 30여 년간 몽골 등 아시아 전역에서 습지 보전과 생태 연구를 이어 왔으며, 2015년 한국인 최초로 람사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10여 년간 부산대와 몽골국립대 간 공동연구로 몽골 습지 생태 보전에 힘써 왔고, 2025년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서쪽에 바얀습지센터를 건립해 학술교류와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주 교수 연구팀은 몽골과 우리나라 경남, 낙동강 하구를 오가는 독수리와 큰고니 등 철새의 이동과 번식·월동 생태를 장기간 연구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 과정에서 한국, 특히 경남 지역이 멸종위기종 독수리 개체군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몽골 정부는 주 교수가 몽골 연구자들과 함께 습지 생태, 수조류 이동, 람사르 습지 관리와 복원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헌신해 온 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몽골국립대 측도 전통의상 ‘델’을 전달하며 수훈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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