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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 부산대 추억의 시계탑, 복원된다 동문·시민 300여 명 10억 원 기부 동참…오는 10월 완공 예정

작성자 [홍보실] 작성일자 2026-07-23 조회 157
부제목 동문·시민 300여 명 10억 원 기부 동참…오는 10월 완공 예정

'80주년 부산대 추억의 시계탑, 복원된다'


부산대가 2026년 개교 80주년을 맞아 캠퍼스의 옛 상징물이었던 ‘시계탑’ 복원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부산대 시계탑은 1977년 완공돼 학생과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캠퍼스 대표 상징물로 사랑받았으나, 2007년 효원문화회관 조성사업 과정에서 철거됐다. 이후 구성원과 동문들의 복원 요청이 이어지면서 19년 만에 다시 세워지게 됐다.


이번 「시계탑 공간기념 조성사업」에는 동문과 시민 306명이 기부에 참여해 총 10억 원의 건립 기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5,000원부터 5억 원까지 다양하게 이뤄졌으며, 부산대는 새 시계탑에 기부자 이름을 새겨 감사의 뜻을 남길 예정이다.


새 시계탑은 부산대 장전동 캠퍼스 정문으로 이어지는 ‘넉넉한터’ 원형조경부 인근에 높이 약 13m 규모로 건립된다. 약 700㎡ 규모의 주변 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돼, 시계탑 일대는 대학 구성원과 시민이 머물고 쉴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다. 완공은 올해 10월 예정이다.


* 이미지: 복원 시계탑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