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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도명환·이영란 동문 부부 '대를 이은 나눔' 모친 상속재산 5억 원 모교 기부…'김이순 장학금' 조성

작성자 [홍보실] 작성일자 2026-08-20 조회 157
부제목 모친 상속재산 5억 원 모교 기부…'김이순 장학금' 조성

'[전자공학과] 도명환·이영란 동문 부부 '대를 이은 나눔''


전자공학과 동문인 도명환(93학번) ㈜대립 대표이사와 이영란(98학번) 동문 부부가 모친 故 김이순 여사의 상속재산 5억 원을 부산대 발전기금으로 8월 19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故 김이순 여사의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부산대 개교 80주년을 맞아 모교에서 받은 배움과 은혜를 후배들에게 돌려주겠다는 뜻을 담아 이뤄졌다.


기부금은 ‘김이순 장학금’으로 조성돼 부산대 전자공학 및 반도체공학 분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자인 도명환·이영란 부부가 모두 전자공학과 동문인 데 이어, 부부의 아들 역시 부산대 반도체공학전공 25학번 재학생인 이 동문 가족은 이번 기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미래 전자·반도체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도명환 동문은 “재학 시절 받은 장학금과 지원이 자신의 성장에 큰 힘이 됐다며, 후배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고인의 뜻과 기부자의 마음이 오래 빛날 수 있도록 공학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이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 사진: 왼쪽부터 도명환 동문, 최재원 총장, 부친 도상필 님, 이영란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