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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과] 고석원 교수 20년 대작 '도킹' 부산시립미술관 전시

작성자 [홍보실] 작성일자 2026-10-14 조회 94
부제목 20년 대작 '도킹' 부산시립미술관 전시

'[미술학과] 고석원 교수'


미술학과 고석원 교수가 부산시립미술관 재개관 기획전 ‘퓨처 뮤지올로지’에 참여해, 20년에 걸쳐 완성한 대형 회화 작품 ‘도킹(Docking)’의 일부를 선보인다.


2004년부터 2024년까지 제작된 ‘도킹’ 연작은 전체 길이 약 100m에 달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높이 2.6m, 길이 50m 규모의 일부 작품이 공개된다.


200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고석원 교수는 개인전 27회 및 국내외 아트페어, 단체전 등 300회 이상의 전시에 참여해 온 중견 작가다. 부산대 교수로 재직하며 인간과 자연, 기계와 우주 등 서로 다른 존재가 만나고 연결되는 과정을 꾸준히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 작품 ‘도킹’에는 파이프와 금속 구조물, 기하학적 문양, 유기체와 상상의 동물 등이 등장하며, 기계와 자연, 미시세계와 거시세계, 과거와 미래가 충돌하고 결합하는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관람객은 긴 수평 화면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며 반복되는 형상과 기호, 세밀한 선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간과 우주,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관계를 생각하고, 각자의 상상으로 작품 속 새로운 우주와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부산시립미술관 3층 제1전시실에서 9월 17일부터 2027년 3월 14일까지 열린다.


* 사진: 퓨처 뮤지올로지 기획전 포스터(왼쪽)와 고석원 교수의 작품 ‘도킹’ 전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