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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중문학과] 신우선 교수, 대만 학술전파상 수상 한국한자음 역사 층위 연구 논문 선정

작성자 [홍보실] 작성일자 2026-11-05 조회 112
부제목 한국한자음 역사 층위 연구 논문 선정

'[중어중문학과] 신우선 교수, 대만 학술전파상 수상'


중어중문학과 신우선(사진 오른쪽) 교수가 대만의 학술·전자책 데이터베이스 회사인 華藝數位(화예 디지털, Airiti)가 주관한 ‘2025年度臺灣學術傳播獎(대만 학술전파상)’의 학위논문 부문 ‘最佳傳播獎(최우수 전파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31일 대만 타이베이의 장룽파 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수상 논문은 신우선 교수가 2015년 국립대만대 중국문학과에 제출한 박사학위논문 <韓國漢字音歷史層次研究(한국한자음 역사 층위 연구)>다.


이 연구는 한국한자음이 중국어의 특정 시대나 지역의 음운체계를 단일하게 반영한다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한국한자음 내부에 서로 다른 시대와 지역에서 유래한 역사적 음운 층위가 중첩돼 있음을 밝혔다. 중국어 상고음·중고음·근대음의 특징과 한국어 음운사의 변화를 비교·분석함으로써 한국한자음의 형성 과정과 한중 언어접촉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했다.


‘최우수 전파상’은 학술연구 성과의 전파와 활용도를 평가하는 상으로, 학위논문 수상작은 화예 디지털 학술 데이터베이스의 전 세계 다운로드 및 전파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한편, 국립대만대 중국문학과에서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수상을 축하했으며, 11월 2일 대만 중앙통신사(中央社) 재경소식 플랫폼에 게재된 보도자료에서도 신우선 교수의 한국한자음 역사 층위 연구를 수상 사례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