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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에너지분석기술센터] 'CEAM 2019' 청정에너지·신소재 국제학술대회 개최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19-10-10 조회 2269
부제목 'CEAM 2019' 청정에너지·신소재 국제학술대회 개최

'[화력발전에너지분석기술센터] '

화력발전에너지분석기술센터(센터장 전충환·기계공학부 교수)는 한국남부발전, 한국-호주 기금, 부산관광공사 등 8개 기관의 지원을 받아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청정에너지와 신소재에 관한 국제학술대회인 ‘CEAM 2019’(2019 International Symposium on Clean Energy and Advanced Materials) 행사를 개최했다.


‘CEAM 2019’는 International Collaborative Centre for Carbon futures(ICCCF, 차세대 탄소 국제연구협력센터)의 참여기관인 부산대와 호주 뉴캐슬대학(the University of Newcastle), 중국 랴오닝성과학기술대학(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Liaoning), 한국남부발전이 협력해 부산대 화력발전에너지분석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국제학술대회다.


한국과 중국, 대만, 호주 등에서 관련 분야 연구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석탄, 바이오매스의 친환경 고효율 발전 및 연소기술 그리고 화학공정에 대한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재철 분야와 환경 배출물 제어는 물론 심화된 수준의 탄소 재질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최신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의 장이 됐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중국 China University of Mining Technology 대학의 Xiangyong Wei 교수는 ‘The formation of different active hydrogen species and their roles in directionally hydroconverting organic matter in coal’을 주제로 현재 중국의 석탄 관련 연구 동향 및 배경을 소개했고, 대만 National ChenKung University의 Wei-Hsin Chen 교수는 ‘A green route for sustainable solid fuel production from biomass’을 발표해 국외 바이오매스 생산에 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또, 중국 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에서 참석한 Jin Bai 교수가 ‘The behavior of iron in coal ash slag and it’s influence on slag viscosity at high temperature‘를 주제로 석탄 회의 슬래깅 및 점도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고, 중국 Zejiang University of Technology의 Wenfeng Han 교수는 ’Catalysis for the pyrolysis and resource utilization of synthetic greenhouse gases-fluorocarbons‘에 대한 내용으로 배기가스 연구에서 사용되는 촉매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국내 주력 청정에너지 및 고등연료기술 연구를 진행 중인 부산대와 성균관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서도 다양한 발표를 진행해 국제적인 연구교류를 통해 청정에너지 및 고등연료기술에 대한 국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CEAM 2019’에서 발표된 우수내용은 American Chemical Society Publications의 SCI 저널인 『Energy & Fuels』에 게재될 예정이다.


* 사진: ‘CEAM 2019’ 행사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