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부 조영래(사진) 교수가 ‘2024년도 동국송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영래 교수는 금속 및 재료공학 분야에서 220편 이상의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고 90여 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실용적인 연구로 산업체에 10건 이상 기술이전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동국송원학술상’은 대한민국 철강산업 선진화에 크게 기여한 동국제강 故 송원(松園) 장상태 명예회장의 공적을 기리고자 2020년에 제정된 대한금속·재료학회의 학술상이다. 금속 및 재료공학 전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탁월하고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연구자를 매년 1명 선정해 상금 1,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29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금속·재료학회 2024년도 추계 정기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